30평대 반셀프 공정 계획 대비 실제 지출과 변수 발생 시 대응 판단 기준
30평대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며 겪은 과정과 예산 변동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무몰딩의 모던 심플한 분위기와 IOT 스마트홈 구축을 목표로 잡고 꼼꼼하게 계획을 세웠습니다.
공정은 철거부터 목공, 전기, 페인트, 타일, 필름, 욕실, 주방, 마루, 도배, 조명, 중문, 입주청소까지 전체적으로 잡았습니다. 업체 선정은 포트폴리오가 마음에 들고 가격이 적정한 곳을 찾기 위해 공정마다 10군데 정도 연락해 5개 이상의 견적을 비교하며 선택했습니다. 너무 저렴한 곳은 제외하는 기준으로 진행했습니다.
문제는 계획과 실제 진행 사이의 괴리였습니다. 공부를 많이 해서 자신만만하게 시작했지만, 이전 거주자가 인테리어를 엉망으로 해놓은 상태라 예상치 못한 변수가 계속 터졌습니다. 이 때문에 공정이 하루씩 밀리거나 겹치는 일이 빈번했고, 결국 입주 후에도 조금씩 AS를 보는 상황입니다.
가장 당혹스러운 건 예산입니다. 처음에는 5,700만 원 정도로 넉넉하게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자재비를 아끼지 말자는 생각과 공사를 하는 김에 이것저것 추가하다 보니 지출이 계속 늘어났습니다. 1주 차에 550만 원으로 시작해 5주 차에는 누적 6,500만 원까지 올라갔습니다.
매일 현장에 방문해 관리 감독을 하고 전날 작업 지시 내용을 정리하며 최선을 다했지만, 이런 변수들이 발생했을 때 어느 시점에서 타협하고 어느 정도의 추가 지출을 감수하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인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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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원래 반셀프는 계획대로 되는 경우가 거의 없더라고요. 특히 이전 집 상태가 안 좋으면 철거 단계부터 변수가 많아서 예산 뻥튀기 되기 십상입니다.
맞아요. 저도 공부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현장에서 뜯어보니 나오는 변수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자재비를 아끼지 않으신 건 잘하신 선택 같아요. 나중에 후회해서 바꾸려면 돈이 더 들거든요.
이 사례에서는 이전 시공의 결함으로 인해 공정 간 간섭과 일정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 변수 발생 시 즉시 다음 공정 작업자와 일정을 조율하고, 추가 비용 발생 원인이 단순 변심인지 아니면 구조적 결함에 따른 필수 보수인지 구분하여 기록하는 순서로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매일 현장 가신 건 정말 잘하셨네요. 안 가셨으면 AS 범위가 훨씬 더 넓어졌을 겁니다.
매일 가는 게 체력적으로 힘들긴 했지만, 가서 확인해야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10군데 연락해서 5개 견적 받으신 건 정석대로 하셨네요. 혹시 업체 선정할 때 포트폴리오 외에 다른 기준도 보셨나요?
주로 포트폴리오가 제가 원하는 무몰딩이나 모던한 스타일과 맞는지, 그리고 가격이 너무 낮지 않은지를 중점적으로 봤습니다.
누적 지출 늘어나는 거 보니 저도 무섭네요. 5주 차에 6,500만 원이면 생각보다 차이가 꽤 나신 편인가요?
무몰딩에 IOT까지 넣으셨으면 손이 많이 가는 작업들이라 비용 상승이 불가피했을 것 같습니다.
동감합니다. 특히 무몰딩은 목공 단계에서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리고 정교해야 하니까요.
입주 후 AS까지 보신다니 고생 많으셨겠어요. 어떤 부분에서 AS가 가장 많이 발생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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