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시멘트 제거 후 무메지 상태로 구현한 케라폭시 | 판교 원마을
판교 원마을 아파트의 공용욕실과 안방욕실, 현관, 주방까지 포세린 타일의 줄눈을 케라폭시로 교체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테리어를 마친 지 한 달 정도 지난 시점의 집이었으며, 거주자가 해외여행 중인 기간을 활용해 전체 공정을 진행했습니다.
줄눈의 오염이나 변색이 시작되기 전, 기존의 백시멘트를 어느 정도 걷어내야 하는지 판단이 어려울 때가 있죠. 어떻게 기존 자재를 정리하고 새로운 줄눈재를 채웠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욕실 바닥의 근접한 모습입니다. 600*600 규격의 포세린 타일에 케라폭시 111 색상을 적용해 타일과 줄눈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작업했습니다.

샤워 공간의 수전과 배수구 주변 디테일입니다. 물 사용이 잦은 배수구 주변은 틈새 없이 밀착 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곳 역시 케라폭시로 꼼꼼하게 메웠습니다.

샤워 헤드가 설치된 벽면의 타일 줄눈입니다. 벽면은 중력의 영향으로 재료가 흘러내릴 수 있어 적정 점도를 유지하며 면을 잡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번 현장은 인테리어 직후라 백시멘트가 완전히 경화되어 딱딱해지기 전이었습니다. 이 점이 작업의 변수가 되었습니다.

흰색 세면대 하단과 바닥 타일이 만나는 지점의 시공 과정입니다. 백시멘트를 최대한 제거하여 줄눈의 깊이를 확보해야 케라폭시가 들뜨지 않고 밀착됩니다.

천장 조명이 보이는 공간의 벽면 타일 마감 상태입니다. 넓은 면적의 타일일수록 줄눈의 수평과 수직 라인이 일정해야 전체적인 정돈감이 드러납니다.

복도 바닥 타일과 수납장이 인접한 구역입니다. 현관과 연결되는 복도 바닥에는 600*1200 포세린 타일을 사용했으며, 바닥은 케라폭시 110 색상으로 마감했습니다.

흰색 마감재와 타일 벽면이 만나는 지점의 작업 모습입니다. 서로 다른 자재가 접하는 코너 부위는 틈새가 생기기 쉬워 세밀한 충진 작업이 요구됩니다.
백시멘트가 오래되지 않은 덕분에 제거 과정에서 타일 손상을 줄이면서도 깊게 파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거의 무메지 상태에 가까운 매끈한 표면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매립등과 욕조, 세면대가 배치된 욕실의 전경입니다. 600*600 포세린 타일 전체에 케라폭시 111을 적용해 톤을 맞췄습니다.

세면대와 양변기가 설치된 공간의 시공 과정입니다. 설비 기구 주변의 좁은 틈새까지 케라폭시를 채워 넣어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처리했습니다.

욕실 내 설비 기구 주변의 세부 작업 장면입니다. 보이지 않는 구석진 곳까지 균일한 양의 재료를 투입해 밀도를 높였습니다.

실내 바닥 타일 표면의 마감 상태입니다. 주방 바닥과 미드웨이 영역 역시 600*1200 포세린 타일에 케라폭시 111 색상을 사용하여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검은색 원통형 조명이 설치된 벽면의 모습입니다. 회색 계열의 타일 벽면과 목재 패턴 벽재가 교차하는 지점의 줄눈 마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관 벽면에는 케라폭시 112 색상을 적용해 공간별로 미세하게 톤을 구분했습니다.
포세린 타일의 크기와 색상에 맞춰 케라폭시 110, 111, 112 세 가지 색상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백시멘트 제거 정도에 따라 무메지 느낌의 구현 여부가 결정되므로 시공 시점을 잘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공용 및 안방 욕실의 600*600 타일과 현관 및 주방의 600*1200 타일 전체에 케라폭시 시공을 마쳤습니다. 현재 모든 구역의 줄눈 충진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포세린 타일의 규격과 케라폭시 110, 111, 112 색상 조합을 참고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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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주방 미드웨이까지 111 색상으로 통일하신 거 너무 깔끔해요. 혹시 600*1200 큰 타일 쓰면 줄눈 라인이 덜 보여서 더 정돈돼 보이나요?
타일 규격이 클수록 줄눈 개수가 줄어들어서 시각적으로 더 매끈하고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배수구 주변이나 세면대 하단 틈새까지 꼼꼼하게 메워진 게 보여서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디테일이 정말 좋아요.
백시멘트를 걷어내고 시공하는 과정이 인상적이네요. 저도 곧 욕실 리모델링 예정인데 시공 시점을 잘 맞춰야겠어요.
맞아요. 이번 현장처럼 백시멘트가 완전히 딱딱해지기 전에 작업하면 무메지 느낌을 내기가 더 수월하더라고요.
케라폭시 111 색상이 600*600 포세린 타일이랑 톤이 정말 비슷해서 경계가 거의 안 보이네요. 무메지 느낌 제대로예요.
현관 벽면에 112 색상을 따로 쓰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공간별로 미세하게 톤을 나누니까 훨씬 세심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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