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벽면 타일 사이즈 선택과 메지 라인 최소화에 대한 고민
주방을 수리하면서 벽면에 아트월처럼 활용할 수 있는 빈 공간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벽지로 마감하려고 했는데, 주방 타일과 이어지는 느낌을 주고 싶어서 타일 시공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처음에는 무난하게 서브웨이 타일로 끝내려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유행하는 인테리어 사진들을 보니 대형 타일을 사용해 메지 라인을 최소화한 모습이 너무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특히 싱크대 상판을 벽면과 이어지게 시공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비용 부담 때문에 포기했었거든요. 그런데 대형 타일을 쓰면 메지가 거의 보이지 않아 그만큼 깔끔한 효과가 난다는 점에 꽂혔습니다.
그 후로 300*600 사이즈도 알아봤지만, 실제로는 생각보다 선들이 눈에 띄어 계속 신경이 쓰였습니다. 차선책으로 600*600 정사각 타일에 작은 문양이 들어간 것도 고려해 봤는데, 컷팅이 많이 들어가 작업 난이도가 올라간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제외했습니다. 정사각 타일 자체도 제 취향에는 맞지 않았고요.
결국 고민 끝에 600*1200 대형 타일로 결정해서 주방과 아트월, 그리고 현관과 작은 벽면까지 모두 시공했습니다. 처음 계획했던 서브웨이 타일과 벽지 조합보다 비용은 훨씬 올라갔지만, 결과적으로 메지 라인이 거의 없는 면이 구현되어 만족감이 매우 높습니다.
혹시 저처럼 타일 사이즈 때문에 고민하시다가 대형 타일로 가신 분들이 계신지, 그리고 시공 시 주의해야 할 점이 더 있을지 궁금합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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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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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600*600 고민하다가 결국 대형으로 갔는데 탁월한 선택이신 것 같아요. 확실히 선이 적어야 공간이 넓어 보이더라고요.
맞아요. 처음엔 비용 때문에 망설였는데 결과물을 보니 이 선택을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타일러분께 따로 요청하신 부분이 있나요?
특별히 요청드린 건 없는데, 젊은 타일러분이 정말 책임감 있게 작업해 주셔서 마감이 아주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서브웨이 타일에서 대형 타일까지 가시면서 예산 차이가 꽤 나셨을 것 같은데,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느끼시나요?
정사각병 피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저도 정사각은 너무 격자무늬처럼 보여서 꺼려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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