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벽 느낌 화이트 벽지 시공 후 자연광에서 누런빛이 도는 현상 판단 질문
이번에 첫 내 집 마련을 해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준신축이라 전 집주인분이 워낙 깨끗하게 사용하신 덕분에 전체적으로 큰 공사를 하기보다는 도배, 조명, 도기 정도만 교체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여러 곳에서 견적을 받아본 뒤 후기가 좋은 곳에 예약을 했고, 시공 열흘 전쯤 방문해서 벽지를 골랐습니다. 마침 신상 샘플북이 들어왔다고 해서 추천해주신 회벽 느낌의 밀크화이트 색상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도배 직후 방문했을 때 조금 당황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직 조명을 설치하기 전이라 자연광 상태에서 집을 봤는데, 벽면이 약간 누런빛으로 보이더라고요. 제가 생각했던 화이트 톤과 달라서 걱정이 컸습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고 벽지가 마르고 나니 색감이 다시 잡히면서 아주 예뻐졌습니다. 완전한 쿨 화이트보다는 미세하게 따뜻한 느낌이 도는데, 오히려 이 점이 마음에 듭니다. 요즘 나오는 벽지라 그런지 두께감도 있고 물티슈로 닦아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만족스럽습니다.
궁금한 점은, 도배 직후에 일시적으로 누런빛이 돌았던 것이 단순히 풀이 덜 말라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인지 알고 싶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신지, 아니면 제가 주의 깊게 확인했어야 할 다른 부분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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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배왕
후기 14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그랬어요. 젖어 있을 때는 색이 진하거나 탁해 보이다가 마르면서 제 색깔이 나오더라고요.
아, 마르면서 변하는 게 일반적인 거였군요. 안심이 됩니다.
이 사례에서는 벽지가 머금고 있는 수분과 풀의 농도 때문에 일시적으로 색상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완전히 건조된 후의 색상과 조명 설치 후의 색감이 최종 결과물이므로, 건조 기간을 충분히 가진 뒤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밀크화이트 계열이 조명에 따라 느낌이 확 다르더라고요. 자연광에서는 따뜻해 보이고 전구색 조명 아래서는 더 노랗게 보일 수 있습니다.
물티슈로 닦아도 괜찮다고 하신 거 보니 실크 벽지 맞으시죠? 회벽 느낌 제품들이 확실히 두께감이 있더라고요.
네, 맞습니다. 예전 벽지들에 비해 훨씬 두툼한 느낌이라 만족하고 있어요.
마르고 나서 만족하신다니 다행이네요. 처음엔 다들 가슴 졸이는 것 같습니다.
완전 쿨 화이트는 자칫 병원 느낌 날 수 있는데, 미세하게 따뜻한 톤이면 훨씬 아늑해 보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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