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된 구축 아파트 반셀프 고민하다 일반 업체로 진행한 전후 변화와 판단 기준
35년 된 구축 아파트를 올수리했습니다. 처음 집을 보았을 때 낡은 샷시와 체스판 무늬 바닥, 누런 싱크대와 핑크색 변기까지 세월의 흔적이 너무 강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한 상태였습니다.
결국 6개월 동안 반셀프로 진행해볼까 고민하며 에너지를 쏟았지만, 결국 대형 업체와 일반 업체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일반 업체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공사 비용에 따라 선택지가 갈렸지만 결과적으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우선 낡은 샷시와 우드톤 문틀을 모두 걷어내고 이중창과 새 샷시로 교체했습니다. 바닥 타일 시공 시 평탄 클립을 사용해 수평을 잡는 과정을 확인했는데, 확장 공사를 하지 않았음에도 집이 훨씬 환해진 느낌입니다. 거실은 디아망 회크화 색상으로 도배했고, 안방은 탄성 페인트 시공 후 도배를 진행했습니다.
주방은 기존의 알루미늄 호일 같은 느낌의 낡은 주방을 철거하고 1200 대형 타일로 마감했습니다. 원래 300x600 사이즈가 일반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업체 제안으로 대형 타일을 적용했습니다. 가구 색상은 우드 톤을 추천받았으나 과감하게 매트 화이트로 선택했습니다.
욕실의 경우 처음에는 300x600 사이즈로 계획했으나, 시공 방법과 각도 문제로 600각을 거쳐 최종적으로 1200각 타일로 시공하게 되었습니다.
반셀프라는 도전과 업체 선정 사이에서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 계실 텐데, 제가 겪은 이런 자재 사이즈 변경이나 업체 선택의 기준을 어떻게 잡으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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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평탄 클립 사용하신 거 보니 타일 마감에 신경을 많이 쓰신 업체 같네요. 1200각 타일은 시공 난이도가 높은데 결과물이 잘 나왔나요?
네, 제가 생각했던 로망의 화장실이 되어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초기 계획했던 타일 사이즈(300x600)보다 큰 1200각을 적용하면서 시공 효율과 마감 각도를 고려한 결정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구축 아파트의 경우 벽면 수직 수평 상태에 따라 적정 타일 크기를 판별하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주방 매트 화이트 선택하신 거 신의 한 수네요. 우드톤 추천받으셨는데도 밀어붙이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집이 워낙 낡아서 최대한 밝고 깨끗해 보이고 싶어 과감하게 선택했습니다.
6개월이나 고민하셨다니 그 마음 이해갑니다. 대형 업체보다 일반 업체가 소통이나 유연한 자재 변경 면에서 더 나았던 건가요?
네, 타일 사이즈 변경 같은 부분에서 유연하게 대응해주셔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확장 안 하셨는데도 환해졌다는 부분이 부럽네요. 샷시 브랜드나 색상 정보를 알 수 있을까요?
아마 샷시 프레임 색상을 밝은 톤으로 잡으셔서 그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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