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물부엌 타일 시공 후 배수 불량과 간섭 문제, 보수 범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주택 외부 물부엌 공간을 타일로 시공했는데, 사용해보니 몇 가지 문제가 발견되어 조언을 구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배수입니다. 타일을 붙인 공간 뒷부분부터 하수구까지 이어지는 배수로가 있는데, 타일을 붙인 면이 너무 높게 잡혔습니다. 이 때문에 타일 뒤쪽 공간에 물이 빠지지 못하고 고여 있는 상태입니다.
전체적인 구배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흘러야 하는데, 실제로는 조적 수돗가 쪽으로 물이 고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정화조 뚜껑 부분의 타일 높이가 너무 높아서 이 주변에도 물이 고이고 제대로 빠지지 않습니다.
그 외에 마감 높이 문제도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턱과 이번에 타일 시공을 한 면의 높이가 같거나 오히려 더 높게 마감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물이 안쪽으로 흐르지 않고 집 밖 인도로 그대로 흘러나갑니다. 그리고 대문을 열 때 조적 선반 부분에 문이 걸리는 간섭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공 전에 집 구조를 설명해 드리면서 이런 부분들을 주의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왔습니다. 업체에 하자보수를 요청했으나 타일 일부만 수정해주겠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일부만 철거하거나 수정해서 해결될 수준이 아닌 것 같아 답답한 마음입니다.
사진을 함께 올리는데,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요구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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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물부엌은 구배가 전부인데 인도로 물이 흐를 정도면 심각하시겠네요. 사진 보니 배수로 높이 차이가 꽤 나 보입니다.
맞아요. 물을 틀어보니 바로 인도 쪽으로 흘러가서 당황스럽더라고요.
대문이 걸리는 건 설계 미스 같은데, 이건 타일 수정으로 해결될 게 아니라 조적 부분을 깎아내거나 문 위치를 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네, 그래서 일부 수정만으로는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먼저 물을 흘려보내 정확한 정체 구간과 역류 지점을 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후 타일 마감 높이와 기존 턱의 높이 차이를 수평계로 측정하여 설계 도면이나 요청 사항과 얼마나 다른지 수치화하시기 바랍니다. 배수 불량은 부분 수정보다 구배 재설정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체적인 높낮이 확인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정화조 뚜껑 쪽 물 고임은 나중에 누수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되네요.
시공 전 주의사항을 전달하셨다고 하니, 당시 주고받은 메시지나 기록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근거가 있어야 강하게 요구하실 수 있습니다.
구조 설명 때 말씀드렸던 기록들이 다 있어서 그 부분을 토대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구배 잘못 잡으면 정말 답 없습니다. 부분 수정보다는 제대로 뜯고 다시 잡으시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동감합니다. 물 쓰는 곳은 한 번 잘못되면 계속 스트레스거든요.
사진상으로 보면 조적 선반 높이가 너무 높게 잡힌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높이 설정이 잘못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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