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후 진행하는 전실 셀프 타일링과 페인팅, 시공 순서가 맞을까요
구축 비확장 아파트에 입주한 지 7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입주 전 메인 공정은 마쳤지만, 전실과 베란다 쪽은 미처 생각지 못해 입주 후에 하나씩 셀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실 작업을 시작했는데요. 먼저 핸디코트로 면을 잡았는데 현관문 주변이나 샷시, 가스 배관처럼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 많아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그 후 거실 바닥 타일 공사 때 남겨두었던 타일들을 활용해 벽면 타일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타일 종류별로 나누어 계획을 세웠고, 높이를 어느 정도 맞춰서 붙였습니다. 줄눈 작업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고민인 지점은 페인팅 순서입니다. 처음에는 보양 작업이 너무 번거로워 보여서 페인트를 먼저 칠할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타일이 정확히 어느 높이까지 붙을지 알 수 없고, 타일을 붙일 면의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에 결국 보양을 감수하고 타일을 먼저 붙인 뒤 페인트를 칠하는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하니 땀이 비 오듯 쏟아지고, 층고가 2700이라 사다리 작업이 꽤 부담스럽더군요. 가스 배관 도색도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갔고 페인트 양이 살짝 모자라 추가 구매까지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타일 후 페인트 순서로 마쳤는데, 혹시 타일과 페인팅 공간이 겹치지 않는 경우라면 순서를 바꿔도 무방했을지, 아니면 제가 선택한 순서가 정석인지 궁금합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보양 귀찮으셔도 타일 먼저 하신 게 정답입니다. 페인트 먼저 칠했다가 타일 붙일 때 접착제 묻으면 답 없거든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보양하고 진행했습니다.
남은 타일 활용해서 전실 꾸미신 거 정말 알뜰하시네요. 층고 2700이면 사다리 타실 때 정말 위험하셨겠어요.
가스 배관 도색이 진짜 헬이죠. 그거 칠하다 보면 시간 다 가더라고요.
진짜 공감합니다. 좁은 공간에서 배관 하나하나 칠하느라 진땀 뺐습니다.
타일 높이랑 페인트 경계선 마감이 깔끔하게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사진으로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간 간섭이 아예 없다면 페인트 먼저 해도 되지만, 보통은 타일 얹고 남은 틈새를 페인트로 덮는 게 훨씬 깔끔합니다.
핸디코트 작업 후에 타일 붙이신 건가요? 면 잡는 과정이 정말 힘드셨을 텐데 대단하시네요.
구축은 면이 너무 안 잡혀서 핸디코트 없으면 타일 붙일 때 수평 맞추기 진짜 힘들죠.
전실에 소품 배치까지 하신 것 같은데, 맥시멀하게 꾸미면 현관 들어올 때 기분 좋더라고요.
2700 층고면 일반 A형 사다리로는 불안하셨을 텐데, 안전하게 작업하신 건지 걱정되네요.
밀폐 공간 작업하실 때 환기 정말 중요합니다. 옷 젖을 정도로 땀 흘리셨으면 다음엔 꼭 서큘레이터 돌리세요.
목공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확장된 방을 다시 나누는 가벽 설치와 복도 문 개설 공정 계획,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 가스관 철거 후 생긴 벽 구멍, 템바보드로 가려봤는데 마감 상태 괜찮은가요
- 복도 벽면 붙박이 수납장 활용 방안과 셀프 철거 가능 여부 질문
- 외부 물부엌 타일 시공 후 배수 불량과 간섭 문제, 보수 범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 욕실 기구 직접 설치 후 LED 온도 센서 수명과 작동 상태 판단 질문
목공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