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 벽면 붙박이 수납장 활용 방안과 셀프 철거 가능 여부 질문
6월에 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전체 공사를 하기에는 부담스러워서 도배와 장판, 그리고 조명 정도만 교체하고 들어가려고 계획 중입니다.
그런데 이사 갈 집을 보니 현관 바로 옆 복도 벽면에 책장처럼 생긴 작은 붙박이 수납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그냥 그대로 덮어서 사용하자니 공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그렇다고 액자 같은 소품들을 올려두자니 집에 사진이 그리 많지 않아서 마땅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이 기회에 독서 취미를 가져보려고 책을 새로 구매해야 하나 고민까지 하게 되네요.
그리고 만약 활용 방법이 마땅치 않다면 이 정도 규모의 붙박이 가구를 혼자서 철거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목공 시공이나 전문 철거 공정을 따로 잡지 않을 예정이라, 제가 직접 해야 한다면 가능한 수준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철거를 하게 된다면 그 자리에 함석판을 대고 도배를 해서, 자석으로 메모 등을 붙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쓸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고민이 깊은데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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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붙박이 형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단순 고정 방식이면 전동 드릴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뜯어낸 뒤 벽면 상태가 엉망일 수 있어서 도배 전 마감 처리를 생각하셔야 해요.
벽면 상태가 많이 안 좋을까요? 함석판을 덧대면 어느 정도 가려질지 궁금하네요.
책장으로 쓰기에 깊이가 얕다면 오히려 오브제 선반으로 활용하시는 게 어떨까요? 책을 억지로 채우기보다 여백을 두는 게 요즘 스타일이라 예쁠 것 같습니다.
함석판 시공하시려면 수평 잡는 게 생각보다 까다로우실 겁니다. 철거 후에 벽면 평활도가 안 맞으면 도배지나 판재가 뜰 수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맞습니다. 특히 구축이면 벽이 배가 불러있거나 기울어진 경우가 많아서 철거 후 면 확인이 필수입니다.
저도 비슷한 구조에서 고민하다가 그냥 뒀는데, 생각보다 먼지가 많이 쌓이더라고요. 활용 계획 없으시면 철거하시는 쪽을 추천합니다.
철거하시려는 수납장이 나무 재질인지 아니면 MDF 같은 합판인지 확인해 보셨나요? 재질에 따라 뜯어낼 때 파편이 많이 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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