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구조 변경 후 건식 세면대 분리 및 조적벽 마감 판단 질문
집 전체를 철거하고 1년째 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구 제작이나 간단한 공사 경험은 있었지만, 집 전체를 직접 하는 건 처음이라 시행착오가 많네요.
이번에 화장실 구조를 크게 바꿨습니다. 기존 화장실이 방 하나 크기만큼 컸고 월풀 욕조까지 있었는데, 전부 철거하고 발코니 쪽 창문 아래를 커팅해서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뷰가 좋은 곳이라 발코니 일부를 막아 욕조를 새로 넣으려고 계획했습니다.
내부는 조적벽을 쌓아 공간을 나누었습니다. 벽 왼쪽은 화장실로 쓰고, 오른쪽은 건식 세면대를 얹을 장을 짜 넣을 예정입니다. 원래 안방과 복도 양쪽에서 화장실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였는데, 복도 쪽은 아예 문 없이 개방해서 세면대만 바로 이용하는 건식 방식으로 설계했습니다. 안방 쪽은 문틀을 새로 설치해 출입하도록 했습니다.
현재 외부 목공과 칠, 바닥 데코타일 작업은 제가 직접 끝냈고, 내부 타일 작업까지 완료된 상태입니다. 설비와 방수는 직접 진행했지만, 물매 잡는 것이 자신이 없어 벽과 바닥 타일 부착 공정만 업체에 맡겼습니다.
이제 욕조와 변기, 샤워기 등 액세서리 설치까지 마쳤고 파티션도 달았습니다. 그런데 변기에 발라놓은 백시멘트가 아직 마르지 않아 실제 사용을 못 해보고 있습니다. 문만 달면 화장실 공사가 끝나는데, 이렇게 구조를 변경해 건식과 습식을 분리한 마감 상태를 어떻게 판단하고 마무리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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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발코니 창 커팅해서 욕조 넣으신 아이디어 좋네요. 뷰 보면서 반신욕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드디어 온탕을 즐겨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사례에서는 건식 세면대 구역과 습식 구역의 경계면 방수 처리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조적벽 하단과 데코타일이 만나는 지점에서 습기가 스며들지 않는지 먼저 살피시기 바랍니다. 이후 백시멘트가 완전히 양생된 것을 확인하고 통수를 진행해 누수 여부를 판단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타일 업체에 맡기셨다고 했는데, 물매 제대로 잡혔는지 확인하셨나요? 물 뿌려보시고 배수구 쪽으로 잘 흐르는지 꼭 체크하세요.
복도 쪽을 문 없이 건식으로 쓰시면 관리는 편하겠어요. 다만 안방 미닫이 문틀 설치하실 때 수평 잘 맞추시는 게 관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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