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2베이 현관의 월패드 위치와 중문 가벽 설치 사이에서 고민 중입니다

현***요

구축 2베이 31평형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장판 시공과 청소만 남겨두고 있는데, 현관 구성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월패드가 현관 바로 옆에 붙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중문을 설치하기 위해 가벽을 세우면 동선이 꼬이고 사용하기 불편할 것 같아, 아내는 가벽이나 중문 없이 탁 트인 구조로 가자는 의견이었고 저는 무조건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월패드와 스위치 위치 때문에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계속 고민하던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시공 사장님과 상의 끝에 제안받은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 기존 신발장 자리를 없애고 그 자리에 벤치를 맞춤 제작해 넣었으며, 정면에 신발장을 배치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2베이 구조의 단점인 현관에서 화장실이 바로 보이는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신발장이 있던 자리에 통신단자함이 있었는데, 벤치 등받이 쿠션 뒤로 배치하고 쿠션 가운데 구멍을 내어 탈부착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벤치 옆 막힌 장은 반대쪽으로 수납할 수 있는 오픈형 선반으로 구성했습니다.

또한 좁은 현관을 넓어 보이게 하려고 현관과 동일한 600각 타일을 원장 그대로 올려서 디딤석을 만들었습니다. 조명은 벤치 밑 간접등, 신발장 우드박스, 천장 매립등을 센서등으로 연결해 켜지게 설정했습니다. 신발장 뒷판은 마그네틱 보드판을 붙여 아이 알림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가성비 있게 구성을 짰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이런 식으로 월패드나 단자함 위치를 해결하신 다른 분들이 계신지, 혹은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중문,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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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5개 · 경기 김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먼***요2시간 전

와, 벤치 등받이 쿠션으로 단자함을 가린 아이디어 진짜 좋네요. 보통은 그냥 가벽 세우고 포기하는데 영리하게 해결하신 것 같아요.

현***요1시간 전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엔 단자함 때문에 막막했는데 사장님 제안 덕분에 깔끔하게 해결됐어요.

타***아2시간 전

600각 타일을 디딤석으로 그대로 올리신 게 신의 한 수네요. 확실히 재질이 통일되어야 넓어 보이더라고요.

반*끝2시간 전

이 사례에서는 월패드와 스위치라는 고정 설비의 위치를 먼저 파악한 뒤, 가벽 설치 대신 가구의 재배치와 맞춤 벤치를 통해 동선 문제를 해결한 것이 핵심입니다. 통신단자함 역시 가구의 기능적 요소(쿠션)를 활용해 접근성을 유지하며 은폐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우***아2시간 전

신발장 우드박스에 센서등 넣으신 건 정말 예쁘겠어요. 혹시 마그네틱 보드판은 어떤 제품 쓰셨나요?

현***요1시간 전

제품명은 따로 기억이 안 나는데, 시공 단계에서 뒷판 자재로 요청드려서 같이 맞췄습니다.

구***기1시간 전

2베이 화장실 바로 보이는 거 진짜 스트레스인데 벤치랑 신발장 배치로 해결하셨다니 부럽네요.

수***고1시간 전

벤치 옆 오픈형 선반은 어떤 용도로 쓰실 예정인가요? 자주 신는 신발 올려두기 좋을 것 같아요.

수***고1시간 전

아, 제가 질문하고 답을 생각했네요. 슬리퍼나 간단한 소품 올려두면 딱일 것 같습니다.

조***명1시간 전

센서등을 세 군데나 나누어 설정하신 게 디테일하네요. 밤에 들어올 때 분위기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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