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벽 타일 철거 후 직접 미장한 면이 울퉁불퉁한데 시공 결과 괜찮을까요
이번에 이사 갈 집을 수리하면서 비용을 최대한 아껴보려고 주방 벽 타일을 셀프로 진행했습니다. 면적이 크지 않은 편이고 모자이크 타일을 선택해서 작업 자체는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다만 타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남편이 고생을 좀 했습니다.
특이하게 주방 벽 전체가 아니라 일부에만 기존 타일이 붙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덧방을 하지 못하고 기존 타일을 철거한 뒤에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철거가 아주 깔끔하게 되지 않았고, 그 위에 미장 작업까지 직접 하다 보니 해당 부분이 다소 울퉁불퉁하게 마감되었습니다.
우선 타일을 철거하고 미장만 마친 상태에서 한 번 확인했고, 그 위에 세라픽스를 발라 타일을 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메지 작업까지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이제 도배를 하고 싱크대까지 들어오면 훨씬 깔끔해질 것 같긴 한데, 미장 면이 고르지 않았던 점이 계속 신경 쓰이네요.
반지하 집이라 세가 잘 나갈지 걱정도 되는데, 이렇게 미장 면이 고르지 않은 상태에서 타일을 붙였을 때 나중에 문제가 생기거나 외관상 크게 티가 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모자이크 타일이면 개별 크기가 작아서 웬만한 굴곡은 어느 정도 커버가 되었을 것 같아요.
맞아요, 다행히 모자이크 타일이라 겉으로 보기엔 많이 티가 안 나는데 만졌을 때 약간 느껴지는 정도예요.
이 사례에서는 타일 부착 전 바탕면의 평활도가 어느 정도였는지, 그리고 세라픽스로 그 단차를 얼마나 보정하며 붙였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메지까지 다 넣으셨으면 이제는 되돌리기 어렵겠네요. 싱크대 상판이 들어오면 윗부분은 가려지니 너무 걱정 마세요.
도배 전이라면 타일 끝단이랑 벽지 만나는 지점 마감만 신경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타일 붙이고 나서 수평계로 찍어보셨나요? 눈으로 보기에 괜찮으면 그냥 쓰셔도 무방할 때가 많더라고요.
아, 제가 질문을 잘못 드렸네요. 수평계가 없으시다면 그냥 육안으로 봤을 때 튀어나온 곳이 없는지만 확인해보세요.
철거 후 미장까지 직접 하신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원래 셀프로 하면 완벽하기 어렵습니다.
반지하라 걱정하시는데 타일이 깨끗하게 들어가면 집 전체 분위기가 확 살아서 세놓기 훨씬 수월하실 거예요.
세라픽스 양을 넉넉히 써서 붙이셨다면 웬만한 울퉁불퉁함은 다 잡혔을 겁니다. 고생하셨어요.
목공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신축 아파트 반셀프 공정 계획 중인데 일정 순서와 목수 섭외 관련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 거실 아트월 목공 작업 시 TV 반매립 시공 여부와 사운드바 설치 고민입니다
- 거실 아트월 디자인월 시공 시 하지 작업 여부와 마감 방식에 대해 묻습니다
- 주방 세라믹 미드웨이와 샷시 단차 맞추기 위해 방수석고 생략했는데 괜찮을까요
- 반셀프로 계획한 공정별 일정과 상세 내역, 이대로 진행해도 무리 없을까요
목공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