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반셀프 진행 중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이 계속 발생하는데 정상인가요
구축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는데, 공정을 거듭할수록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이 계속 발생해서 당황스럽습니다. 처음 계획했던 예산 범위가 있었는데 이미 그 선을 넘긴 상태예요.
우선 몰딩을 뜯어냈더니 벽면이 너무 울퉁불퉁해서 면갈이 작업 비용이 추가되었습니다. 주방은 덧방 위에 또 덧방이 되어 있는 상태라 전부 철거하고 석고보드 작업을 하기로 했는데, 막상 다 뜯어보니 내부 단열재가 썩어 있고 상태가 엉망이라 단열 공사 비용이 추가로 들어갔습니다.
전기 공사 때 분전함 교체도 고민하다가 이번 기회에 진행하면서 비용이 추가되었고, 에어컨 선 까대기 작업에서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전기 공정에 포함된 줄 알았고 시스템 에어컨 업체에서도 당연히 전기 쪽에서 하는 일이라 생각해서 따로 진행하지 않으셨더라고요. 결국 전기 작업 날 연락을 받고 추가 비용을 지불해 작업을 마쳤는데, 나중에 에어컨 사장님이 본인이 해주겠다고 하셔서 결과적으로 중복 지출이 발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샷시를 확인해보니 알루미늄 샷시인 것을 발견해서 결국 외부 샷시만 교체하기로 결정하며 비용이 더 추가되었습니다.
구축이라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공사 시작 전의 기대감은 사라지고 이제는 업체에서 전화가 올 때마다 추가 비용 요청일까 봐 겁이 납니다. 다들 구축 진행하실 때 이런 식으로 추가 비용이 계속 발생하는 게 일반적인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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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구축은 뜯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라 정말 공감되네요. 저도 단열이랑 전기에서 예산 엄청 초과했었습니다.
맞아요. 뜯어보니 엉망인 걸 확인하고 나면 안 할 수도 없으니 정말 답답하더라고요.
이 사례에서는 철거 후 현장 상태 확인과 공정 간 R&R(역할과 책임) 조율이 핵심입니다. 특히 에어컨 선 작업처럼 공정이 겹치는 부분은 계약서나 작업 지시서에 명시하지 않으면 누락되기 쉽습니다. 우선 각 공정의 작업 범위를 서면으로 다시 확인하시고, 추가 비용 발생 시 사유를 명확히 기재한 내역서를 요청해 검토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에어컨 선 작업 중복 지출은 정말 아깝네요. 보통 전기 사장님이랑 에어컨 사장님이 미리 협의를 하시는데 소통 미스가 있었나 봅니다.
알루미늄 샷시는 단열 성능이 너무 떨어져서 외부라도 바꾸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이에요. 나중에 후회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비용은 부담되지만 그래도 나중을 생각해서 결정했습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원래 구축은 예산의 20퍼센트 정도는 예비비로 잡아둬야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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