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세면대 니플 누수 발견 후 교체 범위와 탐지 비용 분담 고민입니다
인테리어를 막 끝냈는데 욕실 바닥 매지가 젖어서 진해졌고 며칠이 지나도 마르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주변이 계속 습해서 난방 배관 파열 가능성을 두고 누수 탐지 업체를 불렀습니다.
탐지 사장님이 바닥 타일을 깼더니 밑에 물이 흥건하게 고여 있더군요. 다행히 난방 배관은 문제가 없었고, 확인 결과 세면대 밑 냉수관 밸브 쪽 니플에서 물이 떨어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벽 속에 있던 기존 니플에 새 세면대 배관을 연결하면서 깨졌거나 원래 금이 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조치 후 며칠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틀 뒤 방문하니 물웅덩이가 더 불어나 있었습니다. 공사 시작 전 가스 압력 검사와 별침 검사를 다 했는데 그때는 이상이 없었거든요. 결국 사장님이 다시 오셔서 벽면을 파고 들어가 니플이 연결된 금속관 밸브를 분리해 보여주셨는데, 밸브에 실금이 가 있었습니다. 이게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고인 물을 퍼낸 바닥이 말라가고 있고, 세면대 물을 한참 틀어도 웅덩이에 물이 고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제 파헤친 부분의 타일 공사를 다시 해서 마무리하려 합니다. 여기서 두 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첫째, 냉수 배관 니플을 교체했으니 타일을 덮기 전에 온수 배관 니플도 같이 교체해야 할까요? 18년 된 아파트고 욕실이 두 곳인데 다른 배관 부품들은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둘째, 누수 탐지 작업과 부대 비용 책임 소재입니다. 처음 난방 배관을 의심했을 때는 인테리어 대표님이 부담하신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두 번이나 출동했고 책임 소재가 애매합니다. 잔금은 이미 다 치른 상태인데 제가 비용을 반 정도 분담하는 게 맞을까요?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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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종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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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18년 차면 니플 같은 소모성 부품은 한 번쯤 갈아줄 때가 되긴 했네요. 어차피 타일 깬 김에 온수 쪽까지 확인하시는 게 나중에 두 번 일 안 하는 방법 아닐까요?
그게 맞을 것 같으면서도, 멀쩡한 걸 건드렸다가 또 다른 문제가 생길까 봐 망설여지네요.
잔금을 다 치르셨다니 협의가 더 어려우시겠어요. 보통 시공 과실인지 기존 노후화인지 명확하지 않으면 분담하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네,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눠봐야 하는데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이 사례에서는 먼저 누수 지점이 단순 연결 부위의 체결 문제인지, 아니면 벽 내부 밸브 자체의 균열인지 판별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밸브 실금이 확인되었다면 해당 부품의 노후화 혹은 교체 과정에서의 충격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판단해야 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바닥 웅덩이가 완전히 말랐는지 확인하셨나요? 겉만 마른 게 아니라 속까지 다 말라야 타일 마감하셔야 합니다.
네, 물을 틀어놓고 며칠 지켜봤는데 더 이상 고이지 않는 것 같아 이제 마무리하려 합니다.
저는 구축 갈 때 웬만하면 밸브류는 다 갈았습니다. 18년이면 슬슬 불안한 시기거든요.
압력 검사 때 정상이었다면 시공 중에 충격이 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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