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매립등 셀프 타공과 전선 인입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자재량 고민
내일 목공 사장님이 마지막으로 방문하셔서 중문 가벽 설치와 부엌 베란다 단열 작업을 마무리하실 예정입니다. 그래서 그전에 천장 구멍들을 메꿔달라고 요청드리려고, 제가 직접 매립등 타공을 하고 전선을 미리 빼두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천장이 덮여 있는 상태에서 전선을 보내야 하는데, 거리가 멀면 한 번에 보내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중간 구멍을 뚫어 전선을 이동시켜야 했습니다. 2인치로 구멍을 뚫어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유튜브를 보고 따라 했지만 저희 집은 목상 간격이 너무 좁아서 전선을 보내는 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최대한 구멍을 적게 뚫어보려고 낑낑대다가 시간을 많이 허비했네요.
문득 예전에 전기 공사 오셨던 분이 아무 데나 구멍을 막 뚫어놓으셨던 기억이 나서, 메꾸는 작업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새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구멍을 더 뚫고 유튜브에서 본 것처럼 얇은 쫄대를 만들어 선을 연결하며 인입했습니다. 간격이 넓을수록 작업이 더 힘들더라고요. 그렇게 5시간 만에 거실, 부엌, 복도 모든 타공과 전선 인입을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전선이 모자랍니다. 처음부터 한 롤씩 넉넉하게 샀어야 했는데, 계산을 잘못했는지 총 200미터 이상이 들어갔습니다. 두 번이나 구매했는데도 또 모자라서 추가로 40미터를 더 주문한 상태입니다. 전선 값으로만 벌써 20만 원 가까이 썼네요.
전선이 남게 되면 강제로 방까지 매립등을 달아야 할 것 같습니다. 난생처음 조명 작업을 해본 거라 재미있는 추억이긴 한데, 자재량 산정이나 작업 시간 배분을 어떻게 해야 효율적이었을지 궁금합니다.
전기,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디자인제스
후기 15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와, 5시간 동안 직접 타공하고 선 빼신 거면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저도 처음 할 때 거리 계산 잘못해서 중간에 배송 기다리느라 공정 꼬였던 기억이 납니다.
맞아요, 배송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초조하더라고요. 그냥 처음부터 넉넉하게 샀어야 했는데 후회 중입니다.
이 사례에서는 천장 내부 목상 구조와 전선 경로를 먼저 파악한 뒤, 예상 길이보다 20% 정도 여유 있게 자재를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전선 인입 시 쫄대를 활용한 방법은 적절했으나, 목상 간격이 좁은 경우 무리하게 선을 당기기보다 타공 지점을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순서가 필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목상이 좁으면 진짜 답 없죠. 혹시 전선 뺄 때 요비선 같은 거 사용하셨나요? 그냥 손으로 밀어 넣으신 건지 궁금합니다.
유튜브 보고 얇은 쫄대 만들어서 연결하며 진행했어요. 요비선은 따로 안 썼는데 그래서 더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전선 값 20만 원이면 생각보다 많이 쓰신 것 같은데, 혹시 전선 규격을 너무 높게 잡으신 건 아닐까요?
전기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반셀프로 페인트와 목공 진행했는데 조명 배선과 설치 일정 꼬인 상황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 콘크리트 천장 거실에 간접 조명을 넣고 싶은데 몰딩 활용 방법이 맞을까요
- 30평대 부분 인테리어 조명과 도배 위주로 계획했는데 공정 순서와 범위가 적절할까요
- 부모님 댁 반셀프 진행하며 적용해본 실링팬과 욕실 수건걸이 추가 설치 후기
- 2인치 다운라이트 16개면 거실 조도 충분할지 모르겠어요
전기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