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30년과 5년, 견적 300만 원 차이에서 오는 갈등
부분 인테리어 견적을 두 군데 받았는데 금액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도배랑 필름, 화장실 덧방이랑 도기 교체, 조명, 문이랑 걸레받이까지 바꾸는 범위예요. 두 곳 다 저희 아파트 공사 경험은 없다고 하셔서 더 고민이 되네요.
A업체는 경력이 30년 정도로 베테랑 느낌인데 견적서가 너무 불친절해서 몇 번이나 수정을 요청했어요. 특히 싱크대 상부장은 필름 처리가 안 된다며 문짝을 다 갈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상담 자체는 전문성이 느껴져서 믿음이 가는데 비용이 3,000만 원 선이라 부담스러워요.
반면 B업체는 경력이 5년 정도로 짧지만 견적서가 아주 상세해요. 상부장 필름 작업이 가능하다고 해서 하부장만 교체하면 된다고 하시는데, 비용도 2,700만 원 선이라 훨씬 저렴하거든요. 소통은 두 분 다 친절하신데 300만 원이라는 금액 차이 앞에서 계속 마음이 흔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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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견적서 상세하게 써주는 곳이 나중에 추가금 분쟁 없을 확률이 높더라고요. 300만 원 차이면 꽤 큰데 B업체 쪽으로 마음이 기우시겠어요.
맞아요. 저도 그 점 때문에 B가 끌리는데, 또 한편으로는 경력이 너무 짧은 건 아닐까 걱정돼서 잠이 안 와요.
싱크대 상부장 필름 가능 여부가 생각보다 금액 차이를 많이 만드네요. 필름으로 갈지 문짝 교체로 갈지 결정하는 게 관건일 것 같아요.
상담 전문성이 느껴지는 A업체가 끌리시겠지만, 견적서 수정 요청을 여러 번 해야 했다면 실제 공정 때 소통 방식이 어떨지 조금 걱정되긴 해요.
그 부분이 제일 걸려요. 친절하시긴 한데 서류 작업이 너무 투박하시더라고요.
아파트 공사 경험이 둘 다 없으시다면 결국은 소통 잘 되고 세세하게 챙겨주는 분이 나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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