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시공 후 3년 지난 시점에서 느끼는 자재별 내구성과 사용감 질문
3년 전 본가 리모델링을 진행할 때 턴키 업체에 맡겨서 전체 시공을 했었습니다. 최근에 다시 인테리어를 해야 할 일이 생겨서 정보를 찾다가, 이번에는 셀프로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에 커뮤니티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시공했던 자재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마루의 경우 내구성은 만족스러운데, 집 안에서 오래 걷다 보면 발바닥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벽지는 공용 공간은 프리미엄 라인으로, 안방은 일반 라인으로 시공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내구성이 약하다고 느껴집니다. 살짝만 긁혀도 바로 스크래치가 나는데, 특히 진한 색상을 선택해서 그런지 티가 더 많이 납니다.
주방은 상부장 없이 구성했고, 후드는 출력이 좋은 제품으로 설치했습니다. 다만 디자인 때문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가전제품이냐고 물어보시는 경우가 많아 선택에 약간의 후회가 남습니다.
당시 예산 문제로 샷시 교체와 확장 공사는 포기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샷시 비용이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나 자재 특성을 잘 아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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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마루 종류에 따라 보행감이 정말 다르더라고요. 어떤 제품은 딱딱해서 오래 걸으면 발이 피로한 경우가 있습니다.
맞아요, 처음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니 발바닥이 아픈 게 느껴지더라고요.
진한 색상 벽지는 스크래치가 나면 색 대비 때문에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원래 그런 특성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상부장 없는 주방이 요즘 유행이라 예쁘긴 한데, 후드 디자인이 독특하면 충분히 그렇게 물어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네, 성능은 좋은데 디자인이 너무 튀어서 가끔 당황스럽네요.
샷시가 인테리어 비용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죠. 저도 예산 때문에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3년 정도 쓰셨으면 이제 자재들의 장단점이 확실히 보이실 시기네요. 이번 셀프 도전 때는 그 경험을 잘 녹여내시면 좋겠습니다.
벽지 스크래치는 제품 자체의 특성일 수도 있고 시공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다 그렇다면 자재 특성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동감합니다. 특히 프리미엄 라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내구성이 강한 건 아니더라고요.
발바닥 아픈 건 슬리퍼를 신으시면 좀 나아지실까요?
확장 공사 안 하신 게 나중에 매매하실 때나 관리비 측면에서는 오히려 나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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