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샘플지 배부처 찾았는데 화이트와 아이보리 사이에서 고민입니다
반셀프로 인테리어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운 게 자재 색상 맞추는 일이더라고요. 특히 벽지는 필름이나 마루 색상이랑 대조해봐야 하는데, 디아망 같은 프리미엄 라인은 샘플지를 구할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아서 매번 무거운 책자를 들고 다니며 대조하느라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우연히 방문한 자재 쇼룸에 배부용 디아망 샘플지가 준비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번에 포티스 라인이 새로 나오면서 작정하고 만든 것 같더라고요. 화이트와 아이보리 계열의 웬만한 색상들이 다 포함되어 있고, 뒷면에는 제품 번호와 제품명까지 정확하게 찍혀 있어서 구분하기 좋았습니다. 사이즈도 넉넉해서 실제 벽에 대어보기 충분한 크기였습니다.
원래는 집 전체를 화이트로 통일하려고 계획했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샘플지를 가져와서 대어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거실은 화이트가 맞을 것 같은데, 안방만큼은 아이보리로 가야 할지 계속 갈등이 생깁니다. 샘플지를 직접 대어보니 책자로 볼 때와는 느낌이 또 달라서 결정하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혹시 화이트와 아이보리 톤을 섞어서 사용해 보신 분들 계실까요. 공간별로 톤을 다르게 가져갔을 때 이질감이 없을지, 아니면 그냥 계획대로 전체 화이트로 밀고 나가는 게 안전할지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부산도배왕
후기 15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샘플지 찾으신 곳 정보 공유 가능하신가요? 저도 책자 들고 다니느라 팔 빠지는 줄 알았는데 너무 부럽네요.
쪽지로 정보 보내드릴게요!
안방은 휴식 공간이라 아이보리가 훨씬 포근할 거예요. 거실 화이트, 안방 아이보리 조합 추천합니다.
포근한 느낌이 좋을 것 같긴 한데, 문 열었을 때 색 차이가 너무 심할까 봐 걱정이에요.
이 사례에서는 조명 색온도에 따라 화이트와 아이보리의 발색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샘플지를 벽에 대보실 때 실제 설치될 공간의 조명을 켜둔 상태에서 확인하시고, 특히 낮의 자연광과 밤의 전구색 조명 아래에서 각각 어떻게 보이는지 비교해 보시는 순서를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는 전체 화이트로 했는데 나중에 보니 약간 차가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이보리 섞으시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샘플지 뒷면에 제품번호 적혀있어서 좋겠네요. 보통 책자에서 보고 주문했다가 실제 시공 후에 색이 달라서 당황하는 경우 많거든요.
맞아요, 그래서 이번에 샘플지 챙겨온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
아이보리 톤이 생각보다 노란기가 돌 수 있어서 주의하셔야 해요. 샘플지 크기가 넉넉하다고 하셨으니 넓게 붙여서 확인해보세요.
공감합니다. 작은 조각으로 볼 때랑 넓게 발랐을 때 느낌이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고민될 때는 그냥 화이트로 통일하는 게 가장 실패 없는 선택이긴 합니다.
도배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도배 시공 전 바닥과 가구 보강 범위, 이 정도면 충분한 건가요?
- 천장 도배 띄움시공 제외하고 3중지로 진행할 때 마감 차이가 클까요
- 도배 마감이 엉망인데 입주청소와 가구 입고 일정이 코앞이라 막막합니다
- 도배 후 인터폰 주변 마감과 벽지 주름, 이 정도면 하자라고 볼 수 있을까요
- 잔금 전 실측 없이 잡은 부분 인테리어 일정과 공정 계획 검토 부탁드립니다
도배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