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퇴거로 급하게 턴키 진행했는데, 공정 중 변경 사항 반영 기준이 궁금합니다
전세 살던 집의 퇴거 일자가 갑자기 앞당겨지는 바람에 준비할 시간 없이 급하게 인테리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반셀프로 일부 시도해보고 싶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스트레스를 줄여야 해서 결국 턴키로 결정하고 소규모 업체를 선정해 입주까지 마쳤습니다.
전체적으로 공용 공간인 거실과 주방, 현관에 힘을 주고 나머지 방들은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그런데 공정 중에 예상치 못한 변경 사항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저희 집의 경우, 주방 아일랜드를 확장하면서 식탁 자리가 거실 공간을 차지하게 되었고, 그 위에 있던 우물천장을 없애기로 하고 목공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목공 작업이 다 끝난 시점에 남편이 우물을 없애는 것이 추세라는 이야기를 해서 급하게 실장님께 요청드렸고, 다행히 마지막 공정에서 변경하여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주방 환기 문제로 고민하다가 후드 일체형 인덕션을 선택했고, 욕실은 처음에는 견적을 줄이려고 300*600 타일을 생각했다가 결국 600*600 타일에 졸리컷과 퍼플렉스 줄눈으로 변경하여 진행했습니다. 안방 붙박이 가구는 상태가 좋아 살리되 화장대 조명과 상판 타일만 교체하는 식으로 진행했고요.
이렇게 공정이 이미 진행되었거나 계획이 잡힌 상태에서 갑자기 자재나 디자인을 변경하게 되면, 보통 어느 범위까지 수용되는 것이고 비용이나 일정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지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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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목공 끝난 뒤에 우물천장 변경하신 건 실장님이 정말 유연하게 대응해주신 것 같네요. 보통은 이미 뼈대가 잡히면 변경이 어렵거나 비용이 꽤 추가되거든요.
맞아요, 저도 너무 급하게 말씀드린 거라 안 될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처리해주셨어요.
이 사례에서는 목공 마감 전 단계에서 변경 요청이 이루어졌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자재 발주 -> 기초 골조 -> 마감] 순으로 진행되므로, 변경을 원하실 때는 해당 공정이 시작되기 전이나 자재가 현장에 들어오기 전에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욕실 타일 600*600에 졸리컷 선택하신 건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300*600보다 훨씬 넓어 보이고 마감도 깔끔하거든요.
후드 일체형 인덕션 쓰시는데 소음이나 흡입력은 만족하시나요? 저도 대면형 주방이라 환기 때문에 고민 중이라 궁금합니다.
급하게 진행하셨는데도 결과물이 만족스러우시다니 다행입니다. 턴키는 소통이 제일 중요한데 좋은 업체를 만나신 것 같네요.
안방 화장대 상판만 타일로 바꾸신 건 아이디어 좋네요. 전체 교체보다 비용은 줄이면서 분위기는 확 살릴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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