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첫 도전인데 업체 선정 시 후기와 견적 중 무엇을 우선해야 할까요
신축 아파트 부분 공사를 계획하고 있는 초보 셀프 인테리어입니다. 41평형이고 거실과 주방, 복도 쪽 벽체 알판 작업부터 히든도어, 무문선, 무몰딩 우물천장, 마그네틱 조명박스까지 목공 공정을 꽤 잡고 있습니다. 전기에선 콘센트와 스위치 이설 및 추가, 각종 조명 배선 설치를 진행하고 필름과 도배까지 마감할 예정입니다.
처음 시도하는 거라 업체 섭외 단계부터 너무 어렵네요. 제가 원하는 시공 내역을 정리해서 보내드려도 딱 맞게 견적이 돌아오는 경우가 드물고, 아예 회신을 못 받거나 계약 후 연락이 두절되는 상황까지 겪었습니다. 특히 목수님들은 일정이 정말 빡빡하신 것 같아 도면을 보내드려도 답장을 받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결국 고민 끝에 비용보다는 후기가 검증된 분들 위주로 섭외를 마쳤습니다. 비용을 생각하면 대안이 많겠지만, 저는 성격상 마감이 조금이라도 삐뚤어진 것을 못 참는 편이라 돈을 더 쓰더라도 마음 편한 길을 택했습니다. 목공은 포트폴리오와 피드백 속도를 보고 결정했고, 전기와 필름, 도배는 커뮤니티의 실제 후기들을 믿고 선정했습니다.
이제 섭외는 끝났지만 공사 기간이 곧 비용인 상황이라 여유 일정이 거의 없습니다. 현장 감독은 연차를 낸 날에만 가능할 것 같은데, 이렇게 후기 중심으로 업체를 선정하고 타이트하게 일정을 잡았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초보 입장에서 금액 외에 어떤 기준으로 업체를 판단하고 조율해야 실패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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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여유 일정 없이 타이트하게 잡으셨으면 공정 간 간섭이 생길 때 정말 당황스러우실 거예요. 특히 목공 이후에 필름, 도배 순서가 꼬이면 답 없습니다.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연차 낸 날 최대한 겹치지 않게 배치하긴 했는데 불안하네요.
작성자님처럼 마감 예민하신 분들은 비용 더 주더라도 후기 좋은 분들 가는 게 정답입니다. 어설프게 싼 곳 했다가 나중에 수정 요청하면서 스트레스받는 비용이 더 커요.
목공 범위가 꽤 넓으신데, 혹시 업체분들과 상세히 협의하신 내용을 서면이나 메시지로 남겨두셨나요? 구두 협의는 나중에 말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현장 감독 가능 시간이 적으시니, 각 공정 끝날 때마다 사진이나 영상으로 결과물 공유해달라고 미리 약속 잡으세요. 그래야 다음 공정 들어갔을 때 수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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