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공정표 짰는데 단열 보강과 전기 배선 일정의 현실적인 간격이 궁금합니다

반***행

이번에 30평대 후반 아파트를 반셀프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턴키로 견적을 받아보니 4천만 원 후반대까지 나와서, 예산을 3천만 원 중반대로 낮춰보고자 직접 공정을 짜고 있습니다.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기존에 확장되었던 방의 단열 상태와 천장 조명, 그리고 주방 쪽입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8월 초에 관리사무소 방문과 동의서 작업을 마치고, 9일부터 12일까지 욕실 타일 전체 철거와 방수, 마루 및 몰딩 철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후 16일부터 18일까지 목공과 확장 방 단열, 중문 시공, 실링팬 보강 작업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19일부터 20일까지 전기 배선과 콘센트 재설정, 인덕션 전용선 작업을 배치했습니다. 이후 타일, 필름, 마루, 도배, 싱크대, 조명 설치 순으로 일정을 잡고 마지막에 입주청소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제가 걱정되는 점은 목공과 단열 작업이 끝난 직후에 바로 전기를 잡는 일정이 너무 타이트한 것은 아닌지 하는 점입니다. 특히 확장 방 단열재를 넣고 나서 전기 배선을 잡을 때 간섭이 생기거나 일정이 꼬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현장 감독은 점심시간이나 오후 반차를 활용해 수시로 방문할 계획인데, 이 정도로 일정을 잡았을 때 현장에서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할지, 아니면 공정 사이에 하루 정도는 비워두는 것이 맞을지 판단이 서지 않아 조언을 구합니다.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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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주치의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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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먼***루2시간 전

목공이랑 전기는 워낙 밀접해서 보통 같이 움직이거나 목공 중간에 전기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작성하신 순서대로 가시되, 목수님과 전기 사장님으로 하여금 미리 협의하시게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반***행55분 전

아, 두 분이 미리 소통하시는 게 좋겠군요. 제가 중간에서 전달만 하려 했는데 직접 협의하시게끔 연결해 보겠습니다.

몰***편1시간 전

확장 방 단열재 작업 후에 전기선 빼는 위치가 정확히 잡혀 있는지 확인하셨나요? 단열재 다 덮고 나서 콘센트 위치 바꾸려고 하면 일이 커질 수 있습니다.

반***행1시간 전

그 부분은 아직 구체적으로 체크 못 했습니다. 단열 작업 전에 전기 위치부터 확정 지어야겠네요.

셀***짐1시간 전

전체적으로 촘촘하긴 한데, 주말 일정을 잘 계산하셨다면 가능해 보입니다. 다만 필름 작업 후에 마루와 도배가 들어가는 순서는 아주 적절하시네요.

현***람1시간 전

반차 쓰셔서 가신다니 다행입니다만, 목공 단계에서 변수가 생기면 뒤 일정이 도미노처럼 밀릴 수 있습니다. 공정 사이에 하루 정도 여유를 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예***꾼53분 전

턴키 대비 예산을 많이 낮추셨는데, 직접 감독하시면서 자재 수급이나 폐기물 처리 비용 같은 부수적인 지출도 예산안에 포함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계***중31분 전

맞아요. 반셀프 하면 생각지도 못한 잡비용이 계속 나오더라고요. 예비비 10% 정도는 따로 빼두시는 게 마음 편하실 겁니다.

도***보31분 전

실링팬 보강 작업은 목공 때 확실히 잡아두셔야 합니다. 나중에 전기 단계에서 보강하려 하면 천장 뜯어야 할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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