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구축 리모델링 후 시설 노후화로 인한 스트레스, 어디까지 감당해야 할까요

구***망

최근에 20년 된 구축 아파트로 이사하며 리모델링을 마쳤습니다. 준신축에 살다가 옮긴 거라 기대가 컸는데, 막상 입주하고 보니 리모델링으로 해결되지 않는 시설적인 노후화 부분이 생각보다 크게 다가오네요. 인테리어 디자인은 만족스럽지만, 집 자체가 가진 세월의 흔적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이번에 턴키로 진행하면서 단열 공사가 시급했던 탑층이라 기존 단열재를 전부 뜯어내고 곰팡이 제거제와 약품 처리 후 다시 시공했습니다. 화장실도 UBR이었는데 철거 후 그레이 톤으로 새로 맞췄고, 주방은 ㄷ자 구조에 상하부장 색상을 다르게 해서 화이트와 그레이 조합으로 완성했습니다.

거실 바닥은 상태가 괜찮아 보여서 처음에는 그냥 쓰려고 했으나, 커뮤니티 분들의 조언을 듣고 강마루로 교체했는데 이 결정은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다만 이사 과정에서 업체가 바닥을 찍어 먹는 일이 발생해 속상한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그레이 톤으로 맞췄고, 조명은 타공 조명과 스위치 4개 분리 제어로 구성했습니다. 샷시 필름과 도배, 중문 시공까지 마쳐서 겉모습은 새집 같지만, 리모델링으로 커버할 수 없는 구축 특유의 불편함들이 계속 느껴집니다. 이런 부분은 제가 선택한 집이니 적응해야 하는 문제겠지만, 혹시 비슷한 경험 하신 분들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어느 정도까지가 리모델링의 한계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적응해야 할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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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집***심1시간 전

저도 준신축에서 구축으로 갔을 때 비슷한 느낌 받았어요. 겉은 예쁜데 배관 소리나 수압 같은 건 공사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구***망42분 전

맞아요. 딱 그 느낌이에요. 디자인은 완벽한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는 묘한 찝찝함이 있네요.

반*끝1시간 전

이 사례에서는 리모델링으로 해결 가능한 심미적 요소와 구조적 노후화가 구분되는 상황입니다. 우선 시설 노후화로 느끼시는 불편함이 단순 체감인지, 혹은 설비상의 기능 저하인지 리스트를 작성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후 관리사무소를 통해 해당 연식 아파트의 공통적인 이슈인지 확인하는 순서로 판별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마***아1시간 전

바닥 찍힌 건 정말 화나시겠어요. 강마루면 부분 보수 가능한 제품인가요?

구***망32분 전

네, 다행히 제품은 있는데 이사업체랑 보상 문제로 얘기 중이라 마음이 좋지 않네요.

단***지49분 전

탑층인데 단열재 다 뜯고 새로 하신 건 정말 신의 한 수네요. 그거 안 했으면 겨울에 고생하셨을 거예요.

화***자43분 전

상하부장 색상 다르게 하신 거 센스 있으시네요. 혹시 조명 색온도는 어떻게 맞추셨나요?

조**후35분 전

보통 화이트 그레이 톤이면 주백색이 제일 무난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

구***가20분 전

적응되면 결국 그 집만의 빈티지한 매력으로 느껴지실 거예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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