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변기 철거 후 일반변기 교체와 타일 졸리컷 마감 결과 판단 질문
후궁변기를 일반변기로 바꾸고 싶어서 욕실 공사를 직접 진행했습니다. 벽배관 몰탈 메꿈부터 시작해서 바닥 구배 몰탈 작업과 방수까지 마쳤고, 벽배수관 50A를 35A로 줄이는 작업도 함께 했습니다.
타일 작업 때는 바닥 구배를 1/60로 잡았는데, 다행히 물은 잘 빠지는 것 같습니다. 육가 주변 사선 커팅이나 단차가 있는 부분은 작업하기가 꽤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마무리는 했습니다. 변기 설치 시에는 꺽이는 부분까지 깊이가 약 3cm 정도여서 슬라이딩 3전 편심을 사용해 고정했고, 틈새는 실리콘으로 마감한 뒤 하루 양생을 거쳤습니다.
고민인 부분은 졸리컷 마감입니다. 직접 해보려고 공구까지 샀는데, 몇 장 시도해보니 자꾸 칩이 나가더라고요. 얇은 날과 두꺼운 날을 모두 써봤고, 조금 두껍게 남긴 뒤 샌더로 갈아내 보기도 했지만 먼지도 너무 많고 시간도 오래 걸렸습니다. 겨우 잘라놔도 타일이 살짝 휘어 있어서인지 벌어지는 부분이 생겨 결국 지금 상태로 마감했습니다.
세면대 앙카 타공과 수전, 폽업 설치까지 끝내고 물청소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앵글밸브는 해외 직구 제품을 썼는데 녹이 생기지 않을지가 조금 걱정되네요. 단차나 코너 부분 마감이 조금 아쉽지만 잘 안 보이는 곳이라 그냥 넘어가려 합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이 정도 마감이 일반적인 셀프 수준인지, 아니면 보완해야 할 점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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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졸리컷 칩 나가는 건 정말 스트레스죠. 타일 재질에 따라 날을 바꿔도 안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지금 사진상으로는 크게 티 안 나는데 어느 정도 벌어졌나요?
육안으로는 보이지만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살짝 유격이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실리콘으로 메꿨는데 괜찮을까요?
후궁변기에서 일반변기로 바꾸는 게 설비 쪽에서 손이 많이 가는데 고생하셨네요. 구배 1/60이면 충분히 쾌적할 것 같습니다.
구배 잡는 게 제일 어렵던데 1/60이면 아주 정석대로 잡으신 것 같네요.
앵글밸브 직구 제품은 마감이 복불복이라 걱정되시겠어요. 혹시 설치 후에 미세하게 새는 곳은 없는지 확인해보셨나요?
지금까지는 누수 없이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체크해보려고요.
샌더로 갈아내는 작업이 생각보다 시간이 엄청 깨지죠. 단차 부분은 원래 완벽하게 맞추기 힘든 구간이라 그냥 쓰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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