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핑크 50T로 충분할지 바닥 단열 두께 때문에 잠이 안 와요
34년 된 구축이라 이번에 마음먹고 바닥 전체 배관 공사를 잡았어요. 방통이랑 기존 배관 철거까지 다 끝내고 나니까 이제 내일부터 난방 배관 설비가 들어오는데, 여기서 갑자기 단열 두께 고민이 시작됐거든요.
철거하고 보니 원래는 스티로폼이랑 자갈로 단열이 돼 있었고 깊이는 15cm 정도 파였더라고요. 그런데 업체에서는 기본 견적으로 아이소핑크 50T를 제안하셨어요. 이걸로 가면 배관이랑 방통까지 합쳐서 총 10cm 정도가 된다는데, 그럼 기존보다 5cm나 낮아지는 셈이라 덜컥 겁이 나요.
하필 천장고도 전기 배선이랑 단내림 때문에 낮아져야 하는 상황이라 바닥까지 낮아지면 집이 너무 답답해 보일까 봐 걱정이에요. 그렇다고 단열을 포기할 순 없으니 50T에 30T나 50T를 더 얹어서 두께를 맞추는 게 맞을지, 아니면 그냥 기본으로 가도 될지 계속 갈등 중이에요.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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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구축은 진짜 단열이 생명이더라고요. 저도 30년 넘은 집 했는데 50T만으로는 겨울에 발끝 시린 느낌이 있을까 봐 걱정돼서 더 넣었거든요.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5cm 차이가 생각보다 클까요
기존에 15cm나 파여 있었다면 그만큼 단열에 신경 썼던 집이라는 뜻이라 50T 하나로는 좀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천장고 낮아지는 거랑 바닥 높이 조절하는 거랑 동시에 일어나면 진짜 체감 높이가 확 줄어들긴 해요. 저도 그때 비슷하게 고민했거든요.
그쵸, 그래서 더 결정하기가 힘드네요. 단열이랑 개방감 사이에서 계속 저울질 중이에요
아이소핑크 추가 비용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면 그냥 넉넉하게 가시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하실 거예요.
방통 두께까지 고려해서 결정하셔야 해요. 너무 높이면 문틀 간섭 생길 수도 있으니까 그 부분 먼저 체크해보세요.
저희 집도 30년 넘은 구축이었는데 저는 그냥 기본으로 갔거든요. 근데 확실히 외벽 쪽은 좀 더 신경 써서 보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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