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모서리 마감 시공 결과물을 보고 졸리컷 여부를 어떻게 판단하나요
이번에 욕실 타일 공사를 진행하면서 모서리 마감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그런데 완성된 결과물을 보니 제가 생각했던 모습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서 질문을 올립니다.
현재 마감된 상태를 보면, 어떤 곳은 타일 두 장이 45도로 정교하게 맞닿아 있고, 또 어떤 곳은 그냥 타일 두 개를 45도로 맞대어 놓은 것처럼 보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후자의 경우 단순히 각도만 맞춰놓은 것 같은데, 이런 방식도 졸리컷 마감이라고 부르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로 졸리컷 시공 비용이 일반 시공보다 비싼 이유는 그라인더로 초벌 커팅을 하고, 단면을 샌딩으로 다듬은 뒤 가조립을 통해 수평을 맞추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타일 한 장마다 정성을 들여 깎고 다듬어야 해서 작업 시간이 훨씬 늘어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제대로 된 졸리컷이라고 판단하시는지요.
회원님들께서는 마감 상태를 보실 때 어떤 점을 확인하시는지, 그리고 제가 느낀 차이가 시공 방식의 차이인지 아니면 단순한 마감 퀄리티의 차이인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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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사진이 없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말씀하신 45도 맞닿음 정도면 기본은 된 것 같네요. 다만 샌딩 처리가 덜 되면 모서리가 날카롭거나 거칠 수 있는데 그 부분을 확인해 보세요.
손으로 만졌을 때 약간 거친 느낌이 드는 곳들이 있는데, 이게 샌딩 과정이 부족해서 그런 걸까요?
단순히 각도만 맞춘 건지, 아니면 단면을 정밀하게 깎아내서 밀착시킨 건지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줄눈 두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보시면 판단이 빠르실 거예요.
저도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시공자분마다 정의하는 졸리컷의 기준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계약 당시에 요청하신 상세 공정 내용이 있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단순 컷팅만 하는 곳도 있고 제대로 샌딩까지 하는 곳이 있어서 비용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조립 단계에서 수평을 얼마나 잡았느냐에 따라 모서리 라인이 일직선으로 떨어지는지가 결정됩니다. 전체적인 라인을 쭉 따라가며 튀어나온 곳이 없는지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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