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도어 설치 후 아트월 타일 마감 시 접착제 선택 고민입니다
최근에 미뤄뒀던 터닝도어 설치와 아트월 타일 작업을 직접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 목문을 철거하고 바닥 수평을 확인한 뒤, 다루끼와 합판, 석고보드로 틀을 잡았습니다. 층간 소음 민원이 걱정되어 나무 재단과 타카 작업은 집 밖 공터에서 최대한 만들어온 뒤 내부에서 빠르게 조립했습니다. 수평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면이 다소 고르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 타일로 마감할 예정이라 감안하고 진행했습니다.
단열재는 30T 외에 20T와 10T까지 준비해서 빈틈없이 꽉 채워 넣었습니다. 이후 문틀 바닥에는 딱지를 고여 수평을 맞추고, 옆면에는 쐐기를 6개 정도 고정해 수직을 잡았습니다. 문틀 고정 시 각목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너무 과하게 조이지 않도록 주의하며 설치했고, 70에서 80kg 정도 되는 문을 얹어 성공적으로 설치를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폼을 걷어내고 석고보드를 얹어 아트월 타일을 붙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타일을 붙이려는 벽면이 콘크리트와 석고보드가 반반씩 섞여 있는 구조입니다.
이런 경우 접착제를 어떤 제품으로 써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일단 콘크리트 면에는 에폭시를, 석고보드 접착면에는 실리콘을 사용하여 시공했는데, 한 장당 실리콘 한 통을 쓸 정도로 양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자재가 섞인 면에 각각 다른 접착제를 사용하는 방식이 적절한 판단인지 궁금합니다.
도어시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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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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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혼자서 터닝도어 무게를 감당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그런데 수평기 없이 작업하셨다고 해서 조금 걱정됩니다. 타일 두께로 어느 정도 커버는 되겠지만 문 개폐 시 간섭은 없으신가요?
다행히 문은 한방에 잘 얹어졌고 작동에도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면이 좀 안 좋아서 타일 붙일 때 고생 좀 할 것 같습니다.
단열재를 20T, 10T까지 섞어서 꽉 채우신 건 정말 잘하셨네요. 셀프로 하면 그 부분이 소홀해지기 쉬운데 꼼꼼하게 작업하신 게 느껴집니다.
콘크리트와 석고보드 혼용 구간이면 접착제 선택이 정말 까다롭죠. 실리콘을 그렇게 많이 쓰셨다면 양생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은데 완전히 굳었는지 확인하고 마감하세요.
본문에 보양 얘기는 없으신 것 같은데, 우레탄 폼 떼어낼 때 바닥 오염되지는 않았나요? 타일 작업 들어가기 전에 바닥 보양 꼭 다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보양을 제대로 안 해서 우레탄 띠어내느라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다음 작업부터는 꼭 챙기려고요.
문틀 고정할 때 쐐기 사용하신 건 정석대로 잘 하셨네요. 상중하 간격 일정하게 맞추는 게 정말 중요한데 그 부분을 신경 쓰신 게 보입니다.
실리콘 한 통을 타일 한 장에 쓰셨다니 양이 엄청나네요. 혹시 사용하신 실리콘이 일반용인지 아니면 타일 전용 접착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인지 궁금합니다.
밖에서 미리 재단해오신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민원 때문에 고생 많으셨을 텐데 결과물이 예쁘게 나오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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