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마감 상태가 너무 엉망인데 보수로 해결될 수준인지 판단 부탁드립니다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커뮤니티에서 섭외한 목공 팀과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마감 상태를 보니 너무 심각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천장을 보면 피스 머리가 그대로 튀어나와 있는 곳들이 보이고, 몰딩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았는지 아래로 내려앉아 있습니다. 걸레받이 역시 벽면에서 붕 떠 있는 구간이 많습니다.
이전 공정이었던 단열 사장님들이 목공 마감까지 정말 깔끔하게 처리해주고 가셨던 터라, 이번 목공 팀의 결과물이 더 충격적으로 다가옵니다. 믿고 진행했는데 결과가 이렇다 보니 너무 심란해서 차에 혼자 앉아 한참을 울었습니다.
잔금까지 모두 입금한 상태에서 하자보수 요청은 드려놓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단순히 부분적으로 수정해서 될 수준이 아니라, 전부 뜯어내고 다시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태에서 보수 요청만으로 원래 계획했던 퀄리티가 나올 수 있을까요. 아니면 아예 새로 해야 하는 상황인지 판단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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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피스 머리가 튀어나온 건 정말 기본인데 너무하시네요. 사진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몰딩 내려앉은 건 구조적인 문제일 수도 있어서 확인이 필요해 보여요.
네, 사진을 찍어두긴 했는데 다시 봐도 한숨만 나옵니다. 몰딩 쪽은 손으로 살짝만 밀어도 유격이 느껴질 정도예요.
이 사례에서는 먼저 피스 돌출 부위의 개수와 몰딩 처짐의 범위를 전수 조사하여 리스트로 작성하시길 권합니다. 이후 보수 가능 여부를 판단할 때, 단순 메꿈으로 해결될 부분과 골조부터 다시 잡아야 할 부분을 구분하여 업체에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잔금을 다 주신 게 너무 아쉽네요. 보통은 하자 확인 후에 잔금을 치르는데, 이미 입금하셨으니 업체에서 성실하게 보수해줄 때까지 강하게 요청하셔야 합니다.
정신없이 진행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한 번에 다 입금해버렸습니다. 제 실수인 것 같아 더 속상하네요.
걸레받이가 붕 뜬 건 벽면 수평 문제인지 아니면 시공자의 숙련도 문제인지 확인해보셨나요?
벽면 상태는 단열 공사 때 이미 잡혀 있었는데, 목공 작업 후에 이렇게 뜬 곳들이 생겼습니다.
보수 요청하셨다니 다행이지만, 뜯어내고 다시 하는 건 비용이나 일정 문제가 커서 업체에서 거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대한 구체적인 하자 리스트를 만드세요.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결국 보수로 어느 정도 해결되더라고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보수로 해결되는 수준과 아예 새로 해야 하는 수준은 천지차이인데, 글 내용만 보면 후자 쪽으로 기울어 보이네요.
몰딩이 내려앉은 정도가 어느 정도인가요? 육안으로 확연히 보일 정도면 보수보다는 재시공이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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