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리를 알파룸으로 바꾸기 위해 셀프 철거를 했는데 마감 상태 판단 부탁드립니다
기존에 펜트리로 사용하던 공간을 알파룸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직접 철거를 진행했습니다.
전문 장비 없이 빠루와 임팩트 드라이버, 그리고 커터칼 세 가지만 가지고 무모하게 도전해 보았습니다. 멀쩡하던 공간을 뜯어내는 작업이라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일단 부수고 걷어내는 과정 자체는 가능하더라고요.
철거하면서 나온 선반들은 버리지 않고 드레스룸의 빈 공간으로 옮겨서 재배치했습니다. 특히 코너 선반 쪽이 튀어나와 있어서 직쏘를 빌려와 필요한 부분을 잘라내며 조립했고, 아내가 거울만큼은 절대 가리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해서 그 부분에 맞춰 최적의 위치를 잡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요령이 없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심하고 힘들었습니다. 특히 석고보드를 뜯어낼 때 가루가 너무 많이 날려서 제대로 마신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이제 다음 단계로 중문 설치와 파티션 작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셀프로 철거한 상태에서 다음 공정을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지, 혹은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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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석고 가루 진짜 엄청나죠. 마스크 제대로 쓰셨나요? 다음 공정 전에 바닥이랑 벽면 잔해 완전히 제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마스크를 썼는데도 틈새로 들어오는 기분이더라고요. 잔해는 일단 다 치웠는데 미세한 가루들이 계속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직쏘로 잘라내신 부분의 단면이 깔끔하게 나왔나요? 파티션 세우실 때 수평 안 맞으면 나중에 마감이 뜰 수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했는데, 초보라 그런지 약간 삐뚤어진 곳이 보입니다. 파티션 세울 때 보완이 가능할까요?
펜트리 공간이면 벽면이 가벽일 확률이 높은데, 철거하시면서 혹시 전기 배선이나 스위치 쪽 건드리신 건 없는지 체크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맞아요. 특히 알파룸으로 바꾸시면 조명 신설하실 텐데, 철거 단계에서 배선 경로 확인 안 하셨으면 지금이라도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빠루랑 임팩만으로 하셨다니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중문 설치하시기 전에 바닥 수평 상태는 확인해 보셨나요?
선반을 드레스룸으로 옮기신 건 좋은 아이디어네요. 낭비를 줄이신 점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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