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고보드 뜯고 단열재 넣느냐 마느냐의 갈림길
방마다 상태가 다 달라서 업체 두 곳에 견적을 받았는데 의견이 너무 갈려요. 작은방은 이미 단열재가 붙어있고 거실은 석고보드로 마감된 상태거든요.
한 곳은 거실 창문 쪽 윗부분 석고보드를 뜯어내고 곰팡이 제거 후에 다시 덮자고 해요. 단열재까지는 필요 없다는 의견이고요. 반면에 다른 곳은 곰팡이 제거 후에 단열재를 새로 붙이고 규조토 페인트로 마감하는 방향을 제안하시더라고요.
결국 실내 마감을 규조토로 하느냐 아니면 석고보드를 그대로 두느냐의 차이인 것 같은데, 어느 쪽이 더 확실할지 모르겠어요. 안방은 일단 곰팡이 제거만 하고 상태를 보자는 의견이 공통적이라 그나마 마음이 놓이는데 거실이랑 작은방 결정이 너무 어렵네요.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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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규조토 페인트가 습도 조절에 좋다고는 하던데 실내 벽면에 썼을 때 관리하기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고민이에요. 관리가 편할지 아니면 그냥 도배로 가는 게 나을지 계속 생각 중이에요.
석고보드 뒤에 곰팡이가 폈을 때 그냥 겉만 닦아내면 나중에 또 올라오더라고요. 뜯어낼 수 있을 때 제대로 하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업체마다 말이 다르면 진짜 멘붕 오죠. 저는 예전에 단열재 넣고 마감했는데 확실히 체감 온도는 다르더라고요.
맞아요. 비용 차이도 좀 나는데 효과가 확실하다면 뜯어내는 쪽으로 가야 할 것 같기도 해요.
거실 창가 쪽은 결로가 심한 구간이라 단열재 없이 석고보드만으로는 불안할 때가 있더라고요.
규조토 마감하면 특유의 질감이 있는데 그게 취향에 맞으실지 먼저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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