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옥 욕실 리모델링 후 인접한 방 벽면에 곰팡이가 올라오는데 원인 판별이 가능할까요
20년 된 구옥을 단열 보강하면서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욕실 공사 때 바닥을 뜯어보니 예전에 방수 처리를 아예 안 하고 콘크리트를 친 뒤 바로 타일을 깔았더라고요. 타일이 깨지고 줄눈이 나간 상태로 10년 넘게 사용해와서, 그동안 집 바닥 전체로 누수가 진행되었을 거고 그 습기가 벽 아래쪽에 곰팡이를 만들게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2차 방수까지 포함해서 욕실 전체 리모델링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공사 한 달쯤 지나니 욕실 샤워실 부분과 맞닿아 있는 방 벽 밑으로 까맣게 곰팡이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예전부터 바닥에 쌓여있던 습기 때문에 나오는 건지, 아니면 이번에 진행한 욕실 방수가 제대로 안 되어서 새는 건지 판단이 안 서네요. 업체 사장님은 방수가 잘 되어서 그 때문은 아니라고만 하십니다.
방 벽 보수는 제가 직접 할 생각인데, 만약 방수 문제라면 욕실 수정은 제가 할 수 없는 영역이라 사장님께 AS를 요청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우선 카페 분들의 고견을 구해봅니다.
현재 벽지 일부를 뜯어내고 락스를 발라놓은 상태입니다. 방수 시공 때는 허리선까지 타일을 제거하고 액방과 고마스를 진행했고, 사진상 왼쪽 벽 맞은편이 지금 곰팡이가 난 벽면입니다.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하나종합건설
후기 7개 · 전국
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구옥은 정말 변수가 많네요. 예전 누수량이 많았다면 벽체에 머금은 습기가 빠지는 데 시간이 꽤 걸리긴 합니다.
그럴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비슷한 경험 하신 분 계실까요?
이 사례에서는 먼저 욕실 사용을 중단하고 벽면의 습도 변화를 관찰하여, 기존 잔류 습기인지 신규 누수인지 판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후 필요하다면 전문 장비를 통해 누수 지점을 정확히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방수 사진 보니까 꼼꼼하게 하신 것 같긴 한데, 맞닿은 벽면 쪽 마감이 어떻게 됐는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락스 바르신 건 잘하셨네요. 근데 벽지 뜯었을 때 안쪽 석고보드나 시멘트 벽면이 축축한 상태인가요?
네, 겉보다 안쪽이 더 거뭇하고 습한 느낌이 있습니다.
저도 구옥 고칠 때 비슷한 일 겪었는데, 업체 말만 믿지 마시고 확실하게 체크해달라고 하세요.
샤워실 쪽이라면 물을 많이 쓸 때 더 심해지는지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벽지 뜯어내신 김에 곰팡이 제거제 충분히 쓰시고 완전히 말린 다음에 다시 도배하세요.
누수·피해복구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집 안에서 간헐적으로 들리는 소음, 어느 업체에 점검을 요청해야 할까요
- 욕실 누수 탐지 결과가 업체마다 다른데 어떤 곳을 믿고 진행해야 할까요
- 입주 1주일 만에 발견한 싱크대 하단 타일 젖음, 누수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 식세기 밸브 누수로 아래층 천장까지 젖었는데 복구 공사 순서와 보험 처리 어떻게 하나요
- 방수 공정 일정 지연과 작업자 소통 문제, 어디까지 이해해야 할까요
누수·피해복구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