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메지 타일 시공으로 케라폭시 주입량을 높인 욕실과 현관 |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서초구 우면동의 입주 12년 차 아파트입니다. 안녕하세요. 실내 인테리어를 전면적으로 진행하며 욕실 두 곳과 현관 바닥의 줄눈을 케라폭시로 시공한 현장입니다.
전체 공정 중에 줄눈 시공 시점을 잡는 것이 까다로울 때가 있죠. 양생 시간과 물 사용 제한이 있는 자재 특성상 후속 공정의 간섭을 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일정을 조율하고 작업했는지 그 과정을 살펴볼게요.

욕실의 전반적인 설비가 갖춰진 상태에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케라폭시는 주입 후 양생까지 시간이 소요되므로, 다른 인테리어 자재가 이동하는 동선과 겹치지 않도록 인테리어 담당자와 협의하여 투입 시점을 결정했습니다.

벽면 타일의 틈새 상태를 먼저 확인했습니다. 타일 사이의 간격과 표면의 오염 정도를 파악해야 배합한 자재가 빈틈없이 채워질 수 있습니다.

바닥과 벽이 만나는 지점의 디테일을 짚어보았습니다.

타일 표면의 흰색 부분과 검은 틈새가 보입니다. 주입 전 단계에서 이 틈새에 이물질이 남아 있으면 접착력이 떨어지거나 표면에 기포가 생길 수 있어 세밀한 전처리가 필요합니다.

격자 무늬의 타일 틈새를 정리하는 과정입니다. 무메지 시공이라 하더라도 작업 중 유입된 먼지나 본드 찌꺼기가 있을 수 있어 청소기를 동원해 내부를 깨끗이 비워냈습니다.

슬라이딩 도어의 레일 구조가 확인되는 지점입니다. 현관처럼 이동이 잦은 곳은 케라폭시 주입 후 비닐 보양을 하고 별도의 발판을 만들어 직접적인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세면대와 양변기가 배치된 욕실의 모습입니다. 의뢰인이 직접 샘플칩을 타일에 대입해 선택한 컬러로 주입되었으며, 전체적인 톤이 일정하게 유지되었습니다.

바닥 타일의 줄눈 라인이 정리된 상태입니다. 케라폭시는 에폭시 전용 수공구로 강하게 압착하여 주입해야 하며, 이후 스펀지로 라인을 정리해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었습니다.

벽과 바닥의 접합부와 금속 재질의 배수구가 보이는 지점입니다. 전용 클리너를 사용해 타일 옆면에 남은 잔여물과 얼룩을 제거하는 마무리 공정을 거쳤습니다.

회색 계열 타일 표면의 작은 입자들과 흰색 셔드가 보입니다. 케라폭시는 교반 후 가사시간 내에 작업을 마쳐야 하므로, 면적과 난이도에 맞춰 작업자를 적절히 배치해 속도를 맞췄습니다.

가로세로 틈새에 흰색 자재가 채워진 모습입니다. 만약 라인 정리 중 빈 곳이 발견되면 재주입을 해야 하는데, 케라폭시는 재시공 시에도 기존 색상과 동일하게 유지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회색 타일 바닥의 실리콘 틈새와 표면 상태입니다. 온도 변화에 따른 수축률이 낮아 난방이 들어오는 실내나 외부 온도 영향이 큰 현관 바닥에 모두 적용되었습니다.
무메지 상태로 타일을 시공하고 케라폭시를 주입하면 백시멘트 제거 공정을 생략할 수 있고 주입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다만 완전한 방수 기능을 위해서는 4일의 양생 기간이 필요하며, 가벼운 보행은 2일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욕실 두 곳과 현관 바닥의 줄눈 주입과 라인 정리, 전용 클리너 청소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온도 변화에 민감한 현관이나 난방 구역에 케라폭시 시공을 고려하신다면 양생 기간 4일을 충분히 확보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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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무메지 시공하고 케라폭시를 채우는 방식은 처음 보는데, 백시멘트 제거 공정을 생략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효율적이네요!
샘플칩을 타일에 직접 대보고 컬러를 정하셨다는데, 혹시 어떤 톤의 색상을 선택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의뢰인분께서 타일과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직접 대입해 선택하셔서 전체적으로 일정한 톤이 유지되었다고 해요.
현관 바닥에 비닐 보양하고 발판까지 만들어서 작업하신 디테일이 놀라워요. 이동이 많은 곳이라 신경 쓰였을 텐데 세심하시네요.
양생 기간 4일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야겠어요. 곧 욕실 공사 예정이라 일정 짤 때 큰 참고가 됐습니다.
네, 특히 온도 변화가 있는 현관이나 난방 구역은 충분한 양생 시간이 중요하니 꼭 일정에 반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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