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35평 턴키 올수리 계획 중인데 공정 일정과 예산 현실적인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첫 전셋집에서 1년 정도 살다가 이번에 매매로 집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10년은 거주할 생각이라 제대로 올수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다만 직장이 이사할 곳과 왕복 3시간 거리라 현실적으로 셀프는 불가능할 것 같아 턴키로 결정했습니다.
20년 된 구축 아파트 35평형이고, 나중에 전세를 내놓을 때를 대비해 호불호 없는 도화지 같은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기존에 가진 우드 가구들로 포인트를 줄 예정입니다.
주요 내역으로는 내력벽 제외 모든 베란다 확장 및 샷시 교체, 페인팅 느낌의 벽지와 강마루 시공, 문과 몰딩 교체, 욕실 2개 올수리, 싱크대 교체 및 후드 위치 변경이 포함됩니다. 베란다 벽면은 탄성코트보다 업그레이드된 기능성 페인트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가전과 가구는 1년 전 구매한 것들이라 최대한 살리고, 식세기와 인덕션 같은 빌트인만 추가하려 합니다. 붙박이장은 신발장만 새로 짜고 나머지는 필름 시공으로 유지하며, 예산 문제로 안방과 파우더룸 붙박이장은 제외하고 기존 화장대를 파우더룸에 배치할 생각입니다.
공정은 철거/단열(9.6~7), 전기(9.8), 목공(9.9~10), 타일(9.13~14), 마루(9.15), 벽지(9.16), 싱크대(9.17), 필름(9.24) 순으로 잡았고, 입주청소 후 10월 2일 이사 예정입니다.
예산은 4천만 원으로 잡았는데, 직접 할 수 있는 부분은 뺄 생각입니다. 특히 확장과 바닥, 벽지 같은 기본 밑바탕과 주방 수납 효율성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퇴근 후 저녁 7시 30분쯤 현장 사진으로 확인하며 감독할 예정인데, 이 계획과 예산이 현실적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35평 구축 올수리에 확장까지 포함인데 4천이면 예산이 너무 타이트해 보여요. 샷시 교체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올 텐데 견적 다시 확인해보셨나요?
네, 그래서 뺄 수 있는 건 최대한 빼면서 맞추려고 노력 중입니다.
공정표를 보니 필름 시공이 가장 마지막에 잡혀 있네요. 보통 도배 전에 필름을 끝내는 경우가 많은데 턴키 업체에서 이렇게 순서를 잡은 이유가 있을까요?
업체에서 이렇게 일정을 짜주셨는데, 제가 순서에 대해 잘 몰라서 그대로 적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샷시 교체와 베란다 확장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철거 후 단열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목공 공정을 진행하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또한 후드 위치 변경 시 배기 덕트 라인이 확보되는지 먼저 판별해야 주방 가구 설치 시 오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욕실 2개 올수리에 샷시까지 다 바꾸면 4천으로는 자재 등급을 많이 낮추셔야 할 것 같습니다.
페인팅 느낌 벽지 선택하신 건 신의 한 수네요. 우드 가구랑 조합하면 정말 깔끔할 것 같아요.
맞아요. 호불호 없는 화이트 톤에 우드 포인트면 나중에 전세 놓을 때도 유리하죠.
퇴근 후 방문하시면 낮에 일어난 이슈를 놓칠 수 있습니다. 담당자분과 소통 채널을 확실히 잡으세요.
네, 실시간 사진으로 공유받기로 협의했습니다.
SB 마루 고려 중이시라고 했는데, 색상 샘플을 실제 조명 아래에서 꼭 확인해보세요.
후드 위치 바꾸실 때 천장 보강이나 덕트 공사가 추가될 수 있으니 그 부분 비용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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