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의 반셀프 도전, 추가금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예산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인테리어를 처음 해보는 거라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유튜브로 이것저것 찾아보며 공부는 했지만 실제 현장은 완전히 다르네요.
처음에는 평당 예산을 어느 정도 잡고 시작했습니다. 확장도 하지 않고, 시스템 에어컨이나 공용부 목공 작업도 제외하고 일반 조명을 쓰기로 하면서 최대한 비용을 아끼려 했습니다. 가구 배치나 냉장고 위치 조정 정도만 고려해서 예산을 꽉 채워 계획했었고요.
그런데 공사가 시작되니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계속 터집니다. 화장실 배수구 1개를 증설해야 했고, 천장부 목공이 전체적으로 내려앉아 있어서 전체 목공 작업이 필요해졌습니다. 이왕 천장을 손대는 김에 실링팬까지 추가하게 되었네요.
여기에 콘센트를 여기저기 추가하고, 레일 무너짐을 방지하려고 문주 2개와 언더레일을 넣었습니다. 거실 적재 공간을 위해 일부 장까지 추가하고 나니, 처음에 생각했던 평당 예산을 훌쩍 넘겨버렸습니다.
매일 남은 돈을 계산하며 불안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계약금이라는 게 결국 시작 금액일 뿐이었고, 그 위에 여유 자금을 훨씬 더 넉넉하게 가지고 있었어야 했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다행히 작업자분들이 매일 꼼꼼하게 보고해주시고 최대한 설명해주시려 노력하셔서 믿고 가보려 합니다. 혹시 저처럼 추가금 때문에 당황하신 분들이 계신지, 이런 상황에서 예산 관리를 어떻게 판단하고 대응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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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그랬어요. 처음엔 딱 맞게 짰다고 생각했는데 뜯어보니 나오는 변수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멘탈 잡으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매일 계산기 두드리며 떨고 있는데 공감해주시니 위로가 되네요.
이 사례에서는 초기 견적 당시 확인하지 못한 현장 상태(천장 내려앉음 등)와 사용자의 추가 요청 사항(콘센트, 실링팬 등)이 결합되어 비용이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전체 공정 중 필수 보수 항목과 선택적 추가 항목을 구분하여 리스트를 만드신 후, 남은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를 조정하시는 순서로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천장 내려앉은 건 정말 예상 밖의 변수네요. 혹시 추가금 청구될 때 상세 내역서나 자재비 증빙은 제대로 받고 계신가요?
네, 다행히 작업자분이 매일 보고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내역은 확인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축은 정말 뜯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저도 배수구 옮기다가 바닥 다 드러내고 추가금 폭탄 맞았었네요.
평당 얼마라는 계산법보다는 공정별로 최대치를 잡으시는 게 마음 편합니다. 지금이라도 우선순위 정해서 쳐내실 건 쳐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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