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견적과 예산 차이가 너무 큰데 어디까지 타협해야 할까요
내년 초에 20평대 아파트 공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샷시 일부를 제외한 전체 공정을 턴키로 진행하고 싶어서 나름대로 계획서를 작성해 봤어요.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욕실 방수 공사와 가족들이 가장 오래 머무는 거실, 주방 쪽입니다. 이 부분들에 집중해서 제대로 고치고 싶다는 생각으로 예산을 잡았는데, 막상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보니 제가 생각한 금액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제가 생각한 예산 범위 내에서 공사를 마무리하고 싶은데, 현재로서는 업체 선정 단계부터 막막한 상황입니다. 제가 짠 계획서를 업체 사장님께 보여드렸더니, 이건 디자인적인 아이디어일 뿐이고 실제 기능적인 부분은 현장 실측을 다시 해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퇴근 후나 평일 휴가를 활용해 현장 감독을 할 시간은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산이 한정적이다 보니 어떤 부분을 포기하고 어디까지 타협해서 진행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셀프나 반셀프로 진행하시는 분들의 계획성을 보니 정말 존경스럽네요.
초보라 계획서가 많이 부족하고 창피하지만, 조언을 얻고자 올립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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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사장님 말씀대로 실측 전에는 견적이 계속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욕실 방수 같은 기본 설비는 현장 상태에 따라 비용 차이가 커요.
네, 실측 후에 금액이 더 올라갈까 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예산이 타이트하시다면 거실과 주방의 디자인 요소를 줄이고 기본 기능에 충실한 자재로 변경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안 그래도 그 부분을 고민 중인데, 어느 정도까지 낮춰야 현실적인 견적이 나올지 감이 안 오네요.
욕실 방수는 타협하시면 안 되는 부분입니다. 다른 곳에서 비용을 줄이더라도 방수는 제대로 잡으시길 권합니다.
동감합니다. 나중에 누수 터지면 수리비가 더 들어서 기본 공정은 예산 따로 빼두셔야 해요.
턴키가 편하긴 하지만 예산 차이가 너무 크면 공정별로 나누어 진행하는 반셀프도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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