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 벽지와 노란기 도는 방문 조합, 다시 한다면 바꿀 컬러 조합 고민입니다

먼***투

반셀프로 인테리어 마치고 이제 막 이사를 끝냈습니다. 혼자서 육아까지 병행하며 진행했더니 정말 몸져누울 정도로 힘들었네요. 그래도 카페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제가 겪은 조합 경험이 다른 분들께 참고가 될까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저는 일정에 차질 없이 빠르게 시공 가능한 자재 위주로 골랐습니다. 그래서 방문은 빠르게 들어오는 모델로 선택했고, 걸레받이 역시 즉시 시공 가능한 제품으로 맞췄습니다. 벽지는 회색빛이 도는 제품을 선택했는데, 전체적으로 걸레받이와 벽지의 조화는 만족스럽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공하고 보니 방문 컬러에 대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가 선택한 방문은 약간의 노란기가 있는데, 회색빛 벽지와 붙어 있으니 그 노란색이 더 도드라져 보입니다. 만약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벽지가 회색톤일 때는 노란기가 없는 조금 더 어두운 컬러의 문을 선택했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문을 노란기가 있는 컬러로 가신다면 벽지도 그에 맞게 톤을 맞추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바닥은 타일 느낌이 나는 마루 제품을 썼습니다. 우드톤이 아닌 그레이지 톤을 선택했는데, 덕분에 방문이나 주방 하부장의 우드 느낌이 포인트가 되어 예뻐 보입니다. 다만 생각보다 쿠션감이 거의 없고 딱딱해서 놀랐습니다. 보일러를 틀면 조금 말랑해진다고는 하지만, 어느 정도의 쿠션감을 원하시는 분들은 다른 소재를 고려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집의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도배와 바닥을 먼저 정하고 그에 맞춰 컬러 조합을 하는 것이 가장 실패가 적은 방법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혹시 저처럼 컬러 조합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지, 혹은 비슷한 톤으로 맞추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도어시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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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열쇠

후기 3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바***해3시간 전

저도 타일형 마루 썼는데 진짜 딱딱하더라고요. 청소 편한 건 최고인데 무릎 생각하면 고민되는 부분이죠.

먼***투1시간 전

맞아요. 그래도 분진 날릴 때 밀대걸레로 쓱 닦고 스팀 하니까 관리는 정말 편하더라고요.

톤***아2시간 전

회색 벽지에 노란기 도는 문 조합이면 생각보다 대비가 심해 보일 수 있겠네요. 사진으로 보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초***무2시간 전

도배랑 바닥을 먼저 정하라는 팁 정말 유용하네요. 저는 지금 문부터 고르고 있는데 순서를 바꿔야겠어요.

그***고1시간 전

그레이지 톤 바닥에 우드 포인트 조합은 실패 없는 조합이죠. 하부장까지 톤 맞추셨으면 너무 밋밋했을 것 같아요.

먼***투1시간 전

네, 그래서 바닥을 우드톤이 아닌 걸로 선택한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

꼼***감1시간 전

정사각형 자재 쓰셨으면 로스율 때문에 자재비가 더 나왔을 텐데, 결과물이 예쁘면 그걸로 충분하죠.

계***려1시간 전

맞아요. 로스율 계산해서 자재 추가 주문하는 게 반셀프에서는 은근히 신경 쓰이는 부분이더라고요.

육***망1시간 전

혼자 육아하시면서 반셀프까지 하시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제 푹 쉬시면서 예쁜 집 즐기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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