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올수리 공정 계획 세웠는데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로 현장 감독이 가능할지 걱정입니다
17년 된 30평대 아파트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전세만 주었던 집이라 전반적인 상태가 좋지 않아 샷시, 주방, 화장실, 마루, 도배, 필름 등 전체 철거 후 올수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어 단열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미 거실과 방 두 곳이 확장된 상태인데, 아이들을 위해 재단열 시공을 진행하려 합니다. 또한 확장으로 인해 부족해진 수납공간을 어떻게 확보할지도 큰 고민거리입니다.
철거부터 목공, 전기, 샷시, 타일, 탄성코트, 필름, 마루, 주방 가구, 도배, 중문, 조명, 입주청소 순으로 세부 일정을 잡았습니다. 예산은 처음에 4천만 원 정도로 생각했으나, 공사 전임에도 이미 6백만 원이 초과되어 가전까지 포함하면 5천 3백만 원 정도 지출될 예정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현장 감독입니다. 원래는 이사 갈 집이 근처라 출근 전후로 하루 두 번은 방문할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남편의 1년 지방 출장이 결정되었습니다. 제가 아이 둘을 챙기면서 편의점 운영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라 혼자서 이 모든 공정과 이사 과정을 감당할 수 있을지 멘붕이 왔습니다. 주말에만 남편이 올 수 있는데, 이 상태로 반셀프 진행이 가능할까요.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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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일정이 꽤 타이트하시네요. 특히 단열 재시공처럼 뜯어봐야 아는 공정은 변수가 많아서 현장 확인이 정말 중요합니다. 주말에만 오시는 걸로 충분할지 걱정되네요.
맞아요, 그래서 더 걱정입니다. 평일에는 제가 최대한 짬을 내보려 하지만 아이들과 가게 때문에 쉽지 않을 것 같아 막막하네요.
예산 초과 부분은 공사 시작하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구축 단열 작업하다 보면 추가 비용 발생할 일이 많으니 예비비를 더 확보하시길 권합니다.
동감합니다. 샷시랑 단열 쪽에서 변수가 많으니 자재비 외에 인건비 추가될 상황을 미리 염두에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수납공간 고민은 목공 단계에서 가벽이나 붙박이장 위치를 잘 잡으셔야 합니다. 남편분이 안 계신 평일에 소통하실 수 있는 확실한 창구를 마련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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