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환풍기 타공 사이즈가 너무 크게 뚫렸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반셀프로 진행하다가 업체와 문제가 생겨서 잔금 10%를 남겨둔 채로 작업자가 철수해 버렸습니다. 남은 공정을 다시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확인해 보니 여기저기 제대로 된 게 없어서 너무 속상하네요. 수전이 삐뚤게 달린 건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휴젠트 설치를 위한 천장 타공입니다. 작업자가 타공 사이즈를 본체 외경 사이즈에 맞춰서 뚫어놨습니다. 저희 집 천장은 목공이나 도배 마감이 아니라 나무 재질이라 한 번 뚫으면 다시 막기가 쉽지 않은 구조인데 정말 막막합니다.
게다가 기존 환풍기를 뜯어냈을 때 안에 자바라가 없었다면 일단 중단하고 저에게 물어봤어야 하는데, 그냥 진행해 버렸습니다. 설명서를 읽어보고 뚫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구멍이 너무 커서 제품이 걸릴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에 보통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목공으로 구멍을 막아서 다시 달아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렇게 막아서 다시 설치하더라도 모서리 부분이 예쁘게 정리되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 큽니다. 어떻게 판단하고 조치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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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외경 사이즈로 뚫었다면 정말 헐거워서 고정이 안 되겠네요. 나무 천장이라 더 까다로우신 것 같습니다.
네, 맞아요. 그냥 툭 치면 떨어질 것 같은 수준이라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자바라가 없는 상태에서 그냥 뚫으신 거면 배기 연결은 어떻게 하려고 하신 건지 의문이네요.
목공으로 메우는 방법이 있긴 하겠지만, 말씀하신 대로 모서리 마감이 깔끔하게 나올지는 미지수일 것 같습니다.
나무 재질이면 덧대기 작업 후에 샌딩하고 마감해야 하는데, 그 과정이 꽤 번거로우실 거예요.
기본적인 타공 치수도 안 지키고 작업했다니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사진을 찍어두셨나요?
잔금 남겨두신 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다른 부분 수전 삐뚤어진 것도 같이 잡으면서 보수 요청하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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