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베란다 데코타일 셀프 시공 후 단차와 벌어짐 현상, 이대로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이사가 열흘도 안 남은 상황에서 부분적으로 업체 시공을 마치고 남은 부분들을 셀프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예산이 부족해서 최대한 직접 몸으로 때우는 중이에요.
오늘은 거실 베란다에 맨발로 다닐 수 있게 데코타일을 깔아 보았습니다. 저희 집이 구축이라 비확장형이고 베란다가 아주 많고 큰 편인데요, 이번에 작업한 곳은 고양이들이 사용할 공간이 될 예정입니다.
작업 전 상태는 줄눈 시공이 되어 있지 않았고, 입주청소는 막 끝낸 상태라 전반적으로 깨끗했습니다. 다만 30각 타일이 빽빽하게 깔린 구축 특성상 기존 타일의 고르기가 완전히 평평하지는 않더라고요.
비접착식 제품이라 모서리 부분만 스티커로 고정하며 붙였는데, 기존 바닥면이 평평하지 않아서인지 타일 사이가 살짝 벌어지거나 높낮이가 맞지 않는 부분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붙이고 나니 통일감은 느껴지고 조명을 켰을 때 깔끔해 보여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만, 이런 미세한 단차나 벌어짐이 나중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흐린 눈으로 보면 괜찮은 수준인데, 셀프 시공하신 분들은 이 정도 마감 상태를 어떻게 판단하시나요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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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대장
후기 43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비접착식은 원래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밀리기도 하더라고요. 지금 벌어진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그냥 쓰셔도 될 것 같아요.
그렇군요. 아주 미세하게 벌어진 정도라 일단은 그냥 써보려고 합니다.
구축 베란다는 원래 바닥 수평이 엉망인 경우가 많죠. 사진상으로는 깔끔해 보이는데 발끝에 걸리는 느낌이 강한가요?
걸리는 느낌보다는 시각적으로 약간 틈이 보이고 높낮이가 다른 부분이 있는 정도예요.
이 사례에서는 기존 타일의 평탄도 불량으로 인해 데코타일의 밀착력이 떨어지면서 벌어짐과 단차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벌어진 틈새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는지 확인하시고, 단차가 심한 부분은 보행 시 걸림돌이 되지 않는지 체크하는 순서로 판단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고양이 공간이라면 발톱에 걸려서 타일이 들뜰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모서리 스티커 외에 추가 고정이 필요할지 고민해보세요.
그레이 컬러로 하셨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조명 켜니 분위기 좋아 보여요!
원래 셀프는 적당히 타협하며 하는 거죠. 본인 만족도가 높으시다면 그게 정답입니다.
맞아요. 너무 완벽하게 하려다 보면 끝이 없더라고요.
구축 비확장 베란다 넓으면 활용도가 진짜 좋죠. 고양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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