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반셀프 인테리어 후 문선 두께 차이와 주방 후드 흡입력 문제,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25년 된 구축 아파트를 매매해서 인테리어를 진행했습니다. 도면을 미리 확보하고 여러 업체 견적을 비교해 소통이 잘 되는 곳과 계약해 진행했는데요, 막상 공사가 시작되니 선택과 변경이 계속 이어져 쉽지 않았습니다.
가장 고민인 부분은 문선 마감입니다. 계약 당시에는 9mm 문선을 요청했는데, 막상 시공된 것을 보니 방마다 두께가 다릅니다. 어떤 방은 5cm로 너무 두껍고, 어떤 방은 3cm로 되어 있더라고요. 업체 측에서는 벽지 마감이 이상해질까 봐 일부러 두껍게 목공 작업을 했다고 하는데, 정작 그 부분에 벽지를 태우는 마감이 되어 있어 당황스럽습니다. 결국 욕실 문만 9mm로 재시공받기로 했는데, 이 정도로 방마다 두께가 다른 것이 일반적인지, 아니면 전부 다시 요청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주방 쪽도 문제가 있습니다. 구조 변경을 하면서 수전 위치를 옮겼고 인덕션 부분만 이동시켰는데, 후드 자바라 연결 후 흡입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3단으로 높여도 휴지 한 장 겨우 붙을 정도고 소음이 이상해서 현재 AS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아직 잔금을 치르지 않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외에 거실 소파 벽면 콘센트 추가 시 콘크리트 벽이 너무 단단해 까대기가 힘들었다고 하여 추가금 없이 목공으로 처리했고, 천장 보강을 놓쳐 원래 주문한 조명을 달지 못하고 가벼운 제품으로 급하게 변경해 설치했습니다. 라인 조명과 포인트 조명 스위치를 분리하지 않은 점도 아쉽네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부분도 많지만, 위와 같은 마감 차이나 기능적 결함이 있을 때 어디까지 재시공을 요구하는 것이 맞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문선 두께가 방마다 제각각인 건 명백한 시공 실수 같습니다. 9mm로 계약하셨으면 일관되게 나왔어야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목수님이 벽지 마감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주장하시니 더 혼란스럽네요.
주방 후드 흡입력 문제는 자바라 꺾임이나 연결 부위 누설일 가능성이 큽니다. AS 오면 꼭 테스트기로 확인해달라고 하세요.
잔금 전이시라 다행이네요. 후드 문제는 기능적인 결함이라 확실히 잡으셔야 합니다.
천장 보강 누락으로 조명을 바꾸신 건 너무 아쉽네요. 원래 계획하신 조명 무게가 어느 정도였나요?
보통 펜던트 조명 무거운 것들은 합판 보강 필수인데, 이 부분은 업체 과실이 크네요.
벽지 태우는 마감을 했는데도 문선이 두껍게 나왔다면 업체 설명이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구축은 변수가 많긴 하지만, 계약서에 명시된 9mm 문선은 명확한 기준이라 강하게 말씀하셔도 될 것 같아요.
주방 구조 변경 후 배수나 흡입력 문제는 입주 후에 더 크게 다가옵니다. 잔금 전 해결하시는 게 정답입니다.
턴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주방 터닝도어 교체 후 타일 마감 범위와 몰딩 유무가 요청과 다르게 시공되었습니다
- 반셀프 공정 계획 중인데 현장 감독 가능 시간이 거의 없어 걱정입니다
- 반셀프 인테리어 후 가전 배치와 마감 상태, 이 정도면 잘 된 건가요?
- 구축 턴키 공사 후 도배 마감과 기본 설비 체크, 이 정도면 신뢰해도 될까요
- 구축 25평 턴키 공사 후 예산 초과와 부분 제외 항목에 대한 아쉬움
턴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
후기 많은 턴키 업체
후기 개수·내용 그대로 보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