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목조 덧댄 부분이 부풀어 올랐는데 실리콘 마감이 맞나 싶어요
입주하고 두세 달 정도 지났는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하자가 보여요. 구축 빌라라 습한 건 알았지만, 현관 방화문 새로 하면서 목조 덧댄 부분이 어느 날 보니 퉁퉁 부풀어 있더라고요. 필름지도 여기저기 뜨고 실리콘까지 벌어지기 시작했어요.
업체에 AS 요청했더니 습해서 그렇다면서 그냥 실리콘으로 겉면만 마감해주겠다고 하네요. 벌어진 틈이 꽤 보이는데 이걸 그냥 실리콘으로 덮는 게 제대로 된 조치인지 모르겠어요. 공사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렇다는 게 납득이 안 가거든요.
사실 욕실 타일에 페인트 튄 자국들도 나중에 발견해서 사포로 문지르는 선에서 그냥 넘어갔거든요. 근데 실리콘 마감 얘기 듣고 나니까 화가 나서 타일 쪽까지 다시 교체해달라고 강하게 말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기사님 오시기로 했는데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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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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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목조 부푼 건 실리콘으로 덮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닐 텐데 걱정이네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겪었을 때 그냥 덮었다가 나중에 더 심해졌거든요.
그쵸.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그냥 땜빵 식으로 끝내려는 것 같아서요.
타일 페인트 자국은 빛 반사 때문에 나중에 보이는 경우가 진짜 많더라고요. 실리콘 마감 제안하신 거 너무 성의 없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습한 환경이라도 두 달 만에 부풀어 오르는 건 시공 때 방수나 마감이 미흡했던 게 아닐까 싶어요. 오늘 오시는 분께 정확한 원인부터 물어보세요.
네, 일단 왜 이렇게 빨리 부풀었는지부터 따져보려고요.
실리콘으로 대충 메우면 나중에 그 부분만 색이 변하거나 다시 뜰 가능성이 높더라고요. 제대로 된 재시공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턴키면 AS 책임 범위가 넓을 텐데 너무 쉽게 넘어가려고 하시는 것 같네요. 타일 건도 같이 묶어서 말씀하시는 게 협상력이 더 좋을 것 같아요.
현관 쪽은 외부 공기가 바로 들어오는 곳이라 특히 더 신경 써야 하거든요. 실리콘 마감은 임시방편일 뿐이라 저는 반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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