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밟을 때 꿀렁거리는 느낌이 들어서 고민이에요
구축 아파트 보러 다녔는데 어떤 집은 겉보기에 멀쩡해도 밟으면 바닥이 푹신하거나 미세하게 움직이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마루 사이가 벌어지거나 볼록하게 올라온 곳도 꽤 보였고요.
처음에는 그냥 마루가 오래돼서 그런 줄 알고 새로 깔면 끝날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알아보니까 마루 아래 바탕면 수평이 안 맞거나 습기, 누수 흔적 때문에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단순히 바닥재만 교체했다가 나중에 똑같은 증상이 반복될까 봐 걱정이에요. 기존 마루를 뜯었을 때 접착제 잔여물이나 몰탈 상태가 엉망이면 그걸 다 잡고 가야 할 것 같은데 어디까지 확인하고 진행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겠어요.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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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대장
후기 43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구축 갈 때 제일 걱정했던 게 그거였어요. 꿀렁임이 심하면 단순 마루 문제가 아니라 바닥 미장 자체가 내려앉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맞아요. 그래서 그냥 덮어버리면 나중에 또 들뜰까 봐 그게 제일 무서워요.
바닥 레벨 확인하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수평 안 맞으면 나중에 가구 놓았을 때 덜컹거리는 거 진짜 스트레스거든요.
기존에 장판이나 마루를 여러 번 덧방한 집이면 뜯었을 때 진짜 가관인 경우가 많아요. 샌딩 작업 제대로 하는지 꼭 보셔야 해요.
샌딩 비용이 생각보다 꽤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기초를 잡아야 하니 고민 중이에요.
누수 흔적 있으면 마루 새로 깔아도 금방 썩어 올라오더라고요. 철거하고 나서 바닥면 상태를 충분히 말리고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저희 집도 꿀렁였는데 결국 바닥 전체를 다 걷어내고 평탄화 작업 했어요. 비용은 더 들었지만 마음은 편하더라고요.
마루 업체 부르실 때 그냥 시공만 하는 분 말고 바닥 상태 진단 제대로 해주시는 분으로 찾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구축은 진짜 뜯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 같아요. 저도 겉만 보고 결정했다가 철거 후에 멘붕 왔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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