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색 지우는 화이트 톤 공사, 필름 리폼과 목공 중 고민 및 육아 중 현장 감독 조언 부탁드려요
10년 넘은 30평대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전체 공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큰 고민은 집안 곳곳에 남아있는 체리색 몰딩과 문틀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점입니다. 전체적으로 튀지 않는 화이트 톤으로 맞춰서 소품들이 돋보이는 깔끔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은데, 아이들을 키우는 집이라 최대한 정돈된 느낌을 주고 싶습니다.
현재 생각 중인 공정은 철거를 시작으로 목공, 타일 및 도기 시공, 필름, 주방 가구 설치, 도배, 입주청소 순으로 잡고 있습니다. 특히 거실 천장은 일자로 맞추고 바닥은 타일로 시공할 예정이며, 각 방 붙박이장과 보조주방 설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턴키 업체 세 곳에서 견적을 받아보니 평균적인 시세가 형성되어 있어 그 범위 내에서 예산을 조정하며 재미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장 머리 아픈 지점은 체리색을 지우는 방법입니다. 기존 틀을 살려 필름지로 리폼하는 것이 효율적일지, 아니면 아예 목작업을 새로 해서 화이트 톤으로 바꾸는 것이 나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필름 작업만으로도 충분히 깔끔한 화이트 분위기가 나올지, 아니면 목공을 다시 해야만 원하는 퀄리티가 나올지 고민입니다.
또한 제가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라 낮 시간 실시간 감독이 어렵습니다. 정오 이전이나 밤 10시 이후에만 방문해서 완성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현장 감독을 진행해도 하자가 크게 없을지 걱정이 됩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감독을 진행하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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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필름 리폼은 기존 몰딩의 모양이 그대로 남아서, 요즘 유행하는 얇고 심플한 라인을 원하신다면 목공 재시공이 답일 수 있습니다.
아, 모양 자체가 남는군요. 단순 색상 변경만으로 충분할지 아니면 라인까지 바꿔야 할지 다시 고민해봐야겠네요.
저도 아이 때문에 밤에만 확인했는데, 낮에 작업하시는 분들과 소통이 잘 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사진이나 영상으로 중간 보고를 요청해보세요.
목공 재시공으로 가면 비용과 시간이 훨씬 늘어날 텐데, 턴키 업체와 상의하실 때 예산 범위 내에서 가능한 최선책을 먼저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거실 바닥 타일 시공하신다니 화이트 톤이랑 정말 잘 어울리겠네요. 다만 타일 시공 후 필름 작업 순서가 꼬이지 않게 일정 체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맞아요. 공정 순서가 바뀌면 마감이 겹치는 부분이 지저분해질 수 있어서 일정표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체리색 집이면 필름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때가 있더라고요. 특히 문틀 상태가 안 좋으면 필름이 들뜰 수 있으니 현장 상태를 먼저 보셔야 합니다.
입주청소 직후에 바로 이사 들어오시는 일정 같은데, 공사 마무리 단계에서 변수가 생기면 청소 일정도 밀릴 수 있으니 여유를 좀 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이 있는 집이라도 화이트 톤으로 가시면 확실히 넓어 보이고 깔끔합니다. 다만 오염 관리가 걱정되신다면 필름지 재질을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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