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반셀프 마감 후 설비 위치와 가구 배치에서 오는 아쉬움 판단 기준
단독주택 신축 후 실내 인테리어를 반셀프로 진행했습니다. 건축 시공사와 목수, 설비, 전기 반장님들께 요청드리고 자재는 제가 직접 구매해서 실비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최근 입주청소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우드 톤으로 맞췄고, 목수 반장님 도움으로 템바보드 히든도어나 라운드 수납장, 계단 옆 수납형 난간까지 제작해 넣었습니다. 욕실의 경우 면적이 방 하나 정도로 크게 나왔는데, 타일 가게 사장님 추천으로 과감한 타일을 선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럽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가장 고민인 부분은 2층 세탁실과 보조 주방입니다. 보일러와 전열교환기 점검부 위치가 애매하게 잡혀 있다 보니, 세탁기와 수납장을 배치했을 때 위치가 너무 어정쩡하게 나왔습니다.
또한 주방 다이닝룸에 카페장을 넣으려다 답답해 보일까 봐 아직 설치를 못 했습니다. 지금은 공간이 너무 휑해 보이는데, 가구를 넣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비워두는 것이 나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보일러 컨트롤러 위치 역시 생각했던 것과 달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전문가 없이 최선을 다해 만들었지만, 주택 특성상 설비 위치 때문에 발생하는 이런 제약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혹은 보완할 방법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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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전체적으로 마감이 정말 깔끔해 보이네요. 특히 계단 수납 난간 아이디어가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수 반장님이 센스 있게 만들어주셔서 만족하고 있어요.
보조 주방 점검구 위치는 정말 골치 아픈 문제죠. 혹시 점검구 덮개를 가구 도어와 비슷한 색상으로 맞추실 수는 없나요?
그 방법은 생각 못 했네요.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다이닝룸 카페장은 일단 작은 사이즈부터 배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휑한 느낌이 들면 그때 추가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큰 욕실에 과감한 타일 선택하신 게 신의 한 수 같네요. 사진으로 봐도 공간감이 살아 보입니다.
저도 처음엔 걱정했는데 사장님 추천 믿길 잘한 것 같아요.
보일러 컨트롤러 위치는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반셀프 때 위치 잘못 잡아서 계속 후회 중이거든요.
설비 위치 때문에 가구 배치가 꼬이면 정말 스트레스죠. 혹시 세탁기 위치를 조금 옮겨도 점검구 접근에 문제가 없을까요?
옮기면 다른 수납장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지금 위치가 최선인 상황입니다.
반셀프로 이 정도 퀄리티를 내신 게 대단하시네요. 커튼까지 달리면 분위기가 또 확 바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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