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실 전선이 녹아서 끊어졌는데 천장을 다 뜯어야 할까요
올인테리어 끝내고 6개월 정도 지났는데 갑자기 세탁실 전기에 문제가 생겼어요. 누전 전문가분 모셔서 점검해 보니 방에서 세탁실로 가는 전선이 열화현상으로 녹아 끊어졌더라고요. 구리선이 너무 가늘어서 건조기 열을 못 견딘 것 같다고 하시네요.
제일 답답한 건 공사 당시에 시멘트물이 전선을 물고 있어서 그냥 뺄 수가 없다는 거예요. 제대로 수리하려면 천장을 다 까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공사가 너무 커져서 엄두가 안 나요.
대안으로 붙박이장 하단에 전선 몰딩 처리를 하고 벽에 구멍을 뚫어 세탁실로 빼는 방법을 제안받았어요. 점검비로 10만 원 후반대를 냈고, 수리비는 40만 원 정도 예상하시는데 이 비용이나 방식이 적당한 건지 모르겠어요.
전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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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LED
후기 15개 · 서울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전선이 녹을 정도면 진짜 위험한 상황이었네요. 몰딩 처리하면 외관상으로는 좀 아쉽겠지만 천장 뜯는 것보다는 현실적인 선택지 같아요.
맞아요. 저도 천장 뜯는 건 너무 무서워서 몰딩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데 비용이 생각보다 세서 고민이에요.
몰딩 처리하고 벽 뚫는 작업이면 거리 5~6미터에 40만 원 정도면 일반적인 수준인 것 같아요. 다만 전선 굵기를 이번엔 제대로 써달라고 꼭 말씀하세요.
인테리어 한 지 6개월밖에 안 되셨으면 시공 업체에 하자 보수 요청해 보시는 건 어때요? 전선 굵기 선정 미스라면 명백한 시공 잘못 같은데요.
그 생각을 못 했네요. 일단 업체에 연락해서 상황 설명하고 어떻게 처리할지 물어봐야겠어요.
저도 예전에 누전 때문에 고생했는데 진짜 스트레스더라고요. 천장 뜯으면 도배까지 다시 해야 해서 비용이랑 시간이 배로 들 거예요.
점검비 18만 원은 좀 비싸게 느껴지긴 하지만, 기계로 하나하나 찍어서 찾아낸 거면 그만큼 공수가 들어갔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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