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40평대 반셀프 공정표 짰는데 일정 간격과 순서가 적절한지 봐주세요
2000년대 초반에 준공된 45평 아파트입니다. 턴키 견적과 반셀프 대행 견적을 모두 받아봤는데 차이가 꽤 나서 이번에 직접 공정을 잡고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전체적인 계획은 철거와 설비부터 시작해서 전기, 시스템에어컨 선배관, 목공, 타일, 필름, 도기, 탄성코드, 마루, 도배, 주방가구, 조명 순으로 잡았습니다.
상세하게는 첫날 보양과 배관 청소를 하고, 이후 3일간 철거와 확장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화단과 몰딩, 라디에이터 등을 모두 철거하고 바닥 샌딩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그 뒤에 전기 입선과 에어컨 선배관을 잡고, 목공에서 천장 평탄화와 문선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타일은 화장실과 주방, 발코니 덧방으로 계획했고 600각 졸리컷 시공이 포함되어 있어 기간을 넉넉히 5일 정도로 잡았습니다. 이후 필름과 도기 세팅, 탄성코드를 거쳐 마루와 도배 순으로 마무리하고 마지막에 가구와 조명을 넣으려 합니다.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시스템에어컨인데, 단내림 시공이 들어가는 거실과 방의 일정을 어떻게 배치해야 효율적일지 고민입니다. 제가 직장인이라 퇴근 후나 주말에만 현장 감독이 가능한 상황인데, 이 정도의 공정 간격과 순서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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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전체적인 흐름은 정석대로 잘 잡으신 것 같습니다. 다만 타일 덧방 후 필름과 도기 세팅 일정이 겹치는데, 현장에서 간섭이 없을지 확인해 보세요.
아, 그 부분을 놓쳤네요. 필름 작업자와 타일 메지 작업자가 동시에 들어오면 좁을 수도 있겠네요. 다시 조정해 보겠습니다.
에어컨 선배관이랑 목공 단내림 일정이 잘 맞물려야 합니다. 목수님 오시기 전에 배관 위치 정확히 잡혀 있는지 꼭 체크하세요.
퇴근 후에만 가신다면 공정 사이사이에 빈 날을 하루 정도 더 두시는 건 어떨까요?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을 때 대응할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맞아요. 특히 구축은 철거하다 보면 변수가 많아서 하루 정도 여유를 두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도배 전에 마루를 먼저 하시는 계획이시네요. 요즘은 마루 먼저 하고 도배하는 추세라 순서는 괜찮아 보입니다.
탄성코드 시공 후에 마루나 도배가 들어가는 순서인지 확인해 보세요. 냄새나 오염 문제 때문에 순서 배치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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