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업체가 샷시 부품을 분실했는데, 잔금을 보류해도 될까요?
반셀프로 진행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턴키 업체에 맡겨 진행했습니다. 업체에서 아는 기사님들을 섭외해서 작업하는 방식이었어요.
공사 중에 샷시 필름 작업이 있었는데, 작업 과정에서 유리창 모서리 부분의 브라켓을 탈거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이걸 바닥에 굴리다가 결국 다 버리셨다고 합니다. 제가 다시 고정해달라고 요청했을 때는 실리콘으로도 충분히 고정이 가능하니 필요 없다고 하셨고, 남편이 한 번 더 요청했을 때도 없어도 괜찮다고 하셨어요. 이 내용은 카톡으로도 남아있습니다.
찝찝해서 제가 4개 정도 따로 빼두었는데, 이마저도 마지막 청소 때 다 버렸다고 하시네요. 문제는 이 부품이 문 간섭을 방지해주는 가이드 브라켓 역할인데, 10여 년 전 모델이라 현재는 생산되지 않아 부품을 구할 수 없다는 답변만 계속 듣고 있습니다. 본사와 여러 샷시 업체에 문의해봤지만 다 없다고 하네요.
총 16개가 있어야 하는데 부품이 없어서 지금 간섭이 그대로 있는 상황입니다. 업체에서 비슷하게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서 필름을 붙여 가져오셨는데, 너무 허접하고 필름이 너덜거려서 이걸로는 대체가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음 주가 잔금일인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잔금을 치러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안 줘도 될까요? 업체에서는 나중에 같은 단지 내에서 샷시 교체하는 사람이 나오면 부품을 구해와서 조립해주겠다고 하는데, 제가 그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철거하는 사람을 일일이 수소문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부품을 구할 수 없다면 제대로 만들어내기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 이런 부품을 제작해주는 곳이 따로 있을까요? 본인들이 책임지겠다고는 하시는데, 해결 방법과 시점을 본인들이 정하는 상황이라 너무 답답합니다. 지금 당장 해결하고 싶은데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도와주세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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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잔금 치르는 순간 업체는 마음 떠납니다. 해결될 때까지 절대 주지 마세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업체에서 계속 책임지겠다고 말만 하니 마음이 약해지네요.
단종된 부품이면 정말 답 없긴 하겠네요. 근데 플라스틱으로 만든 건 너무 성의 없으신 듯.
네, 정말 조잡해서 도저히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부품의 정확한 규격과 기능을 먼저 파악하신 후, 3D 프린팅 업체나 정밀 가공 업체에 제작 가능 여부를 문의하시는 순서를 추천드립니다. 업체가 제안한 타 세대 부품 수거 방식은 현실적으로 불확실성이 너무 큽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카톡으로 기록 남겨두신 건 정말 잘하셨네요. 그거 근거로 강력하게 말씀하세요.
네, 다행히 기록은 다 남겨두었습니다.
다른 집 철거하는 사람 수소문하라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네요. 그냥 샷시 전체 교체 비용 청구하겠다고 하세요.
맞아요. 그건 업체가 할 일이지 집주인이 할 일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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