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후 유리블럭 건식시공 시 틀 사이즈와 키트 호환성 판단 기준
턴키 업체와 진행하던 중 목공 단계에서 예상보다 견적이 많이 늘어나는 바람에, 시공비가 높은 유리블럭 같은 디자인 요소들을 급하게 제외하게 되었습니다. 구축 아파트라 기초 공사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었지만, 이미 목공으로 틀은 다 잡아놓은 상태라 이 공간을 그냥 비워둘 수는 없겠더라고요.
처음에는 일반 유리창을 넣을지, 아니면 전통적인 방식대로 시멘트 몰탈을 부어 직접 쌓을지 고민하며 멘붕에 빠졌었습니다. 그러다 건식시공키트라는 대안을 찾았는데, 문제는 이미 만들어진 목공 틀이 건식시공 방식에 맞지 않게 짜여 있었다는 점입니다.
결국 급하게 근처 목공소에서 건식시공키트 사이즈에 맞춰 합판을 덧대고 그 위에 필름 작업을 다시 진행했습니다. 제품 주문부터 필름 작업 전까지 2, 3일 사이에 사이즈를 재고 결정하느라 정말 정신이 없었네요.
시공 과정에서 느낀 점은 건식키트를 나사로 고정할 때 수평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전체 틀을 한꺼번에 고정하기보다 아래부터 차근차근 고정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특히 맨 윗줄은 빡빡하게 끼워 넣어야 고정력이 생기는데, 헐거운 부분은 나중에 백시멘트로 채워 해결했습니다.
백시멘트 작업 시에는 보양을 철저히 하고, 농도를 약간 묽게 잡아야 바르고 모양 잡기가 편하며 지우기도 쉽더라고요. 고무헤라와 수세미, 행주를 활용해 마무리했습니다.
궁금한 점은 보통 몰탈 시공 시 메지 간격이 10mm라고 하는데, 건식 키트는 이 간격이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이처럼 시공 방식에 따라 간격 차이가 발생하는데, 처음 틀을 짤 때 어떤 기준으로 사이즈를 계산하고 계획을 세워야 오차 없이 맞출 수 있을까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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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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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와, 목공 틀 다시 짜고 필름까지 덧대신 건 정말 신의 한 수네요. 보통 거기서 포기하고 그냥 막으시는데 대단하십니다.
정말 그때는 너무 당황해서 앞뒤 안 가리고 뛰어다녔던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는 만족합니다!
백시멘트 묽게 쓰신 거 공감합니다. 너무 되직하면 닦아낼 때 다 긁히고 모양 잡기 힘들더라고요.
이 사례에서는 시공 방식(습식 vs 건식)에 따른 메지 간격의 차이가 틀 사이즈 결정의 핵심입니다. 건식 키트 사용 시에는 키트 자체의 두께와 유리블럭의 실제 치수를 합산한 값을 기준으로 틀 내경을 산출해야 하며, 목공 틀 제작 전 반드시 선택한 제품의 상세 도면을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도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결국 사이즈 계산 잘못해서 틈새가 크게 벌어졌거든요. 정말 1mm 단위로 계산해야 하더라고요.
필름 작업 전날까지 결정하셨다니 정말 타이트하셨겠어요. 목수님들이 협조를 잘 해주신 편인 것 같습니다.
네, 다행히 목수님이 사이즈 맞춰서 합판 덧대는 것까지 빠르게 도와주셔서 살았습니다.
백시멘트 닦을 때 수세미 쓰면 스크래치 안 나나요? 저는 스펀지로만 닦았는데.
건식 키트 쓰면 확실히 초보자가 하기 편해 보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턴키 중간에 견적 늘어나서 디자인 빼는 그 기분 너무 잘 압니다. 현타 제대로 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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