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구축 22평 올수리 진행하며 겪은 배관 공사와 공간 활용 고민
40년 넘은 구축 아파트 22평형에 입주하면서 턴키로 올수리를 진행했습니다. 녹물과 우풍이 너무 심해서 난방배관과 수도배관 공사부터 전부 새로 잡고 시작했어요. 투베이 구조의 작은 집이라 가성비를 최대한 챙기려 노력했습니다.
업체 선정 때는 11곳 정도 견적을 받았는데, 처음부터 비싼 옵션으로 견적을 받은 뒤 나중에 조정하는 방식을 추천받아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3D 렌더링이나 상세 견적서보다는 가성비가 좋은 동네 업체를 선택했고, AI를 활용해 견적서를 비교해 본 것이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사 과정에서 몇 가지 변수가 있었습니다. 주방 내력벽을 없애고 싶었지만, 철거 후 확인해 보니 내부에 중앙난방 배관이 지나가고 있어 현관 쪽 벽만 15cm 정도 트는 것으로 타협했습니다. 업체 사장님께서 비용 대비 공간 확보 효율이 낮다고 비추천하셔서 결국 내력벽을 유지했는데, 덕분에 아일랜드 식탁 깊이를 넓게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욕실은 덧방이 불가능해 전체 철거 후 600각 타일과 졸리컷 시공을 했고, 아이를 생각해서 조적벽으로 욕조를 만들었습니다. 다만 타일에 흡착 기구들이 붙지 않아 욕실 용품 수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거실은 공용부만 무몰딩으로 처리했고, TV 반매립 시공을 했는데 처음 설치 때 기사님이 반매립 구조를 잘 몰라 재설치를 받았습니다. 반매립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TV 뒷면이 슬림한 모델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네요. 그 외에 외벽 쪽 방들은 단열 공사를 빵빵하게 넣고 실링팬과 벽걸이 에어컨 배관 매립을 미리 진행해 마무리했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40년 구축이면 배관 공사 결정하신 게 정말 신의 한 수네요. 나중에 살면서 터지면 답 없거든요.
맞아요. 녹물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에 싹 바꾸니 마음이 편합니다.
욕실 600각 타일 예쁘죠. 흡착판 안 붙는 건 600각 특성상 줄눈 간격이 넓어서 그럴 수 있어요. 무타공 선반 추천드려요.
이 사례에서는 내력벽 철거 전 배관 위치 확인 공정이 핵심이었습니다. 구조 변경 시에는 철거 후 내부 설비 상태를 먼저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가구 배치와 벽체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뚱냉 쓰신다고 하셨는데 키친핏 아니면 확실히 튀어나오죠. 아일랜드 길이 줄이신 건 잘하신 선택 같아요.
네, 밥솥 레일을 포기하고 위에 올렸는데 컬러가 맞아서 생각보다 만족스럽습니다.
서재방에 주백색이랑 주광색 섞어서 넣으신 거 팁이네요. 재택근무 하시면 밝기 조절이 중요하니까요.
옷장 문 열 때 실링팬 간섭 생겨서 위치 옮기셨다고 했는데, 도배 다시 하신 티는 안 나나요?
사장님이 꼼꼼하게 해주셔서 천장 도배한 거 감쪽같이 처리됐습니다.
무몰딩 가성비로 공용부만 하신 거 굿 아이디어네요. 전체 다 하면 비용 부담이 확 늘어나는데 효율적인 선택이신 듯합니다.
AI로 견적서 비교하셨다는 부분 흥미롭네요. 어떤 식으로 프롬프트 짜서 비교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턴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계약 전 진행한 확장 허가 신청 취소와 비용 환불 문제 판단 부탁드립니다
- 턴키 업체 선정 시 잔금 비중과 AS 기간 설정 기준이 궁금합니다
- 84제곱미터 턴키 올수리 후 전입 2주 차에 느끼는 마감 만족도와 체크 포인트
- 거주 중 부분 시공 계획 중인데 겨울철 공사 시점과 견적 비교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 반셀프 대행으로 진행한 입주 전 마감 상태와 추가 시공 판단 기준 질문
턴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
후기 많은 턴키 업체
후기 개수·내용 그대로 보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