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폼과 우레탄폼으로 욕조 형태 잡는 중인데 담수량 조절 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가족들이 모두 잠든 늦은 밤에 취미 삼아 진행하고 있는 셀프 욕실 공사 과정 공유하며 질문드립니다.
지난번 게시글에서 뼈대를 잡은 모습을 올렸는데, 댓글로 담수 용량이 너무 크면 위험할 수 있다는 조언을 해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라 고민 끝에 틀을 깎아서 최대 담수량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렇다고 수위를 너무 낮추면 사용감이 떨어질 것 같아, 내부 엣지 부분을 전부 채워 넣어 전체적인 담수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수정했습니다.
이 커뮤니티에 과정을 올리며 작업하니 전문가분들의 꿀팁이나 시공법에 대한 도움을 빠르게 받을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현재 세면대 부분은 칼로 조각하는 것이 어려워 숟가락을 이용해 형태를 잡고 있습니다. 세면과 샤워는 계속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라, 오늘은 우선 1차 초벌 미장만 대충 진행하고 마무리했습니다. 앞으로 2차 미장을 거쳐 3차까지 부분적으로 진행한 뒤, 마지막에 반듯하게 샌딩 작업을 해줄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스티로폼, 글루건, 폼건, 우레탄폼, 미장 시멘트, 폐기물 처리 비용 등을 합쳐 약 10만 원 초반대의 비용을 사용했습니다.
모든 과정이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진행 과정을 계속 올리며 도움을 받고자 하니, 보시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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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우레탄폼 양 조절 잘못하면 뼈대가 밀릴 수 있는데 고정은 잘 되셨나요?
네, 글루건으로 1차 고정하고 폼을 쏴서 어느 정도 형태를 잡았습니다.
초벌 미장 후에 샌딩하실 때 가루 엄청 날릴 텐데 마스크 꼭 챙기세요.
담수량 줄이신 건 잘하신 선택 같네요. 하중 계산이 생각보다 중요하거든요.
숟가락으로 세면대 모양 잡으시는 아이디어가 신선하네요. 결과물이 궁금합니다.
미장 후에 방수 처리는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가요?
아마 샌딩까지 끝내고 나서 방수제 바르실 것 같은데, 그 단계가 제일 중요하겠네요.
예산을 정말 알뜰하게 잡으셨네요. 재료 리스트 참고하겠습니다.
샌딩 단계에서 수평 제대로 안 잡히면 물이 한쪽으로 고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밤마다 작업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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