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구축 올수리 턴키 진행 시 현장 감독에서 챙겨야 할 항목 질문
95년도에 지어진 구축 아파트 30평대 후반 전체 수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턴키 업체와 진행하기로 했고, 다음 주에 상세 공정표와 견적서를 받기로 한 상태입니다.
전체적인 공사 범위는 샷시 외창 로이유리 교체, 욕실 2곳 올철거 후 600각 타일 시공, 주방 맞춤 제작, 방문 및 문틀 교체, 베란다 타일 덧방과 페인트, 현관문 필름 작업, LED 전등 및 간접등 설치, 도배와 마루 시공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방문은 문턱을 철거하고 평탄화 작업을 거쳐 11미리 문선으로 마감할 예정입니다.
예산은 5천만 원대로 생각했으나 현재 6천만 원대 정도로 예상하고 있어, 정확한 견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축이다 보니 디자인보다는 안전성과 실용성, 특히 기초 시공에 신경을 써달라고 요청해 둔 상황입니다.
공사 기간 동안 현장에 상주하며 감독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는 충분합니다. 하지만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단순히 현장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확인하고 챙겨야 실수를 줄일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턴키로 진행하더라도 집주인이 현장에서 체크해야 할 핵심 항목이나 판단 기준이 있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구축은 뜯어봐야 아는 게 많아서 공정표대로 안 흘러갈 때가 많더라고요. 특히 문턱 철거하고 평탄화 하실 때 수평 잘 잡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맞아요, 그래서 기초 시공을 강조했는데 구체적으로 수평 외에 더 볼 게 있을까요?
이 사례에서는 90년대 구축의 특성상 철거 후 벽면의 수직과 바닥의 수평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600각 타일은 면이 고르지 않으면 단차가 생기기 쉬우므로, 타일 시공 전 바탕면 정리 상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11미리 문선 하시면 깔끔하긴 한데, 목공 작업 때 마감이 제대로 안 나오면 도배 후에 티가 많이 납니다. 목수님 계실 때 꼼꼼히 봐주세요.
외창 로이유리 선택하신 건 잘하셨네요. KCC나 LG나 브랜드 차이보다는 시공팀의 숙련도가 중요하니 수평계로 잘 맞는지 꼭 확인하세요.
브랜드 고민 중이었는데 시공팀 확인이 더 중요하겠네요. 감사합니다.
욕실 2곳 올철거 하신다니 방수 공사 층수랑 양생 기간 충분히 갖는지 체크하시는 게 가장 안전할 것 같습니다.
간접등 넣으실 때 스위치 위치나 회로 분리가 생각하신 동선과 맞는지 전기 작업 전에 다시 한번 협의하세요.
주방 맞춤 가구 들어오기 전에 바닥 마루 시공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순서 꼬이면 마루 찍힐 수 있습니다.
맞아요. 가구 먼저인지 마루 먼저인지 업체마다 의견 달라서 조율 잘 하셔야 해요.
현관문 필름 작업하실 때 기존 도장면 샌딩 제대로 하는지, 프라이머 꼼꼼히 바르는지 슬쩍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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