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대형 평수 반셀프 계획 중인데 부식된 가벽 문과 천장 평탄화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이번에 60평대 구축으로 들어가면서 반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손볼 곳이 많아 공정 계획을 짜는 중인데, 몇 가지 판단이 안 서는 부분이 있어 질문 올립니다.
가장 큰 문제는 베란다에서 각 방으로 이어지는 도어 부분입니다. 나무 가벽으로 구성된 문인데, 확인해 보니 물에 젖어 부풀어 오르고 부식된 상태입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집 전체에 깔린 체리색 몰딩도 전부 없애고 싶습니다. 흰색으로 바꾸고 싶은데 페인트를 칠할지 아니면 인테리어 필름으로 덮을지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천장 쪽도 고민입니다. 등박스에 이것저것 장식품들이 달려 있는데, 이것들만 따로 제거가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부분 제거가 안 된다면 아예 석고보드로 천장 평탄화 작업을 의뢰할 생각입니다.
그 외에는 모든 방문과 화장실 문을 교체하고, 화장실 두 곳은 덧방과 수리를 진행하려 합니다. 타일 작업은 앞 베란다는 덧방으로, 뒷 베란다는 아예 철거 후 재시공하고 현관은 덧방으로 계획 중입니다.
주방은 일자형 구성에 아일랜드를 추가해 11자 형태로 만들고, 신발장은 문만 교체하려고 합니다. 예산은 3000만 원 정도로 잡았는데, 체리 몰딩 제거와 타일 시공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장 감독은 상시 가능합니다. 이 정도 계획에서 제가 놓치고 있거나 먼저 확인해야 할 기준이 있을까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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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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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60평에 3000만 원이면 예산이 상당히 타이트해 보이시네요. 특히 타일 철거 재시공이랑 문 전체 교체가 포함되어 있어서 실제 견적 받으시면 차이가 클 것 같습니다.
네, 저도 그 부분이 걱정이라 우선순위를 두고 조절 중입니다.
베란다 쪽 나무 가벽 부식은 단순 교체로 끝날지, 아니면 누수 원인부터 잡아야 할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원인 안 잡고 문만 바꾸면 또 부풀어 오릅니다.
아, 누수 확인이 먼저겠네요. 그 부분은 놓쳤습니다.
천장 등박스 장식은 목수님 오셨을 때 뜯어보고 결정하시는 게 빠릅니다. 상태에 따라 부분 제거가 가능할 수도 있고, 아니면 말씀하신 대로 평탄화가 답일 수도 있어요.
체리 몰딩은 필름이 깔끔하긴 한데, 면이 고르지 않으면 페인트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 샘플 확인해 보세요.
뒷 베란다 철거 후 재시공 결정하신 건 잘하신 것 같아요. 구축은 바닥 구배가 깨진 경우가 많아서 철거가 안전합니다.
맞아요. 특히 대형 평수는 베란다 면적이 넓어서 구배 제대로 안 잡으면 물 고임 심하더라고요.
신발장 문만 교체하신다고 했는데, 기존 프레임이랑 색상 맞추는 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전체 교체랑 금액 차이 많이 안 나면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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